유통&소비생활

‘스마트 팜’... 선진 농업기술에 눈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스마트 팜’으로 스마트한 농업 알리기 나서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최신 ICT·IoT·AI(정보통신·사물인터넷·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농산물 재배 환경을 자동 관제하는 미래농업인 ‘스마트 팜’을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에 선보였다.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에 선보인 ‘스마트 팜’은 도시 고객들에게 선진 농업 시스템을 알리고 농산물 생장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채소인 버터 헤드 레터스, 이자 트릭스, 이자벨, 스텐포드 등이 재배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스마트 팜’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인근 지역 NH농협은행 우수고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면서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 만큼 향후 ‘스마트 팜’에서 재배된 채소 증정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도시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농업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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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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