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농정원 안재록 부원장,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 발대식 격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안재록 부원장이 ‘2025년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의 발대식에 참석, 청년들을 격려했다.

‘2025년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계 대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농산업 분야 현지 창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은 2015년 12월 체결된 한국-뉴질랜드 FTA에 따라 양국이 농업 분야에서 교육 협력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청소년 어학연수 및 대학생 훈련연수 등을 운영해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5년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에 참가한 5개 연수팀이 팀별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각 팀에 전담 상담가(컨설턴트)가 배정되었다.

팀별로 배정된 전담 컨설턴트는 프로그램 종료 시점인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팀별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밀착 상담(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는 6월 26일(목)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담 상담가(컨설턴트)의 사업계획서 고도화, 국내 집합교육, 뉴질랜드 현지 연수, 성과공유대회, 사후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정원 안재록 부원장은 “연수팀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농산업 분야 창업에 대한 확실한 의지와 개성이 느껴졌다”며, “이번 연수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국정기획위원회, 생산자-소비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 2분과(분과장 이춘석)는 7월 15일(화) 농업분야 국정과제 논의를 위한 생산자-소비자 단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정영이 회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문미란 회장, 한살림연합회 권옥자 상임대표, 청년농업인연합회 김후주 전 정책연구소장 등이,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서는 윤준병 기획위원,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정과제 수립 과정에서 ▴여성농업인 지위 보장 및 지원체계 마련,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관리 내실화, ▴친환경 농가에 안정적인 농지 임차제도 마련 및 생활협동조합의 지역화폐 가맹 허용, ▴생애주기별 먹거리 돌봄 교육 강화, ▴직거래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배려하는 세심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윤준병 기획위원은 “농업 현장에서 여성·청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이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면밀하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 최근에는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등 급변하는 날씨에 따라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도 불안해 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농축산물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연중 가장 높은 농산물 가격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물의 가격 상승도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여름배추는 주산지인 강원도지역의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우려되었다. 특히, 강릉 등 강원 동부지역에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긴급 급수차량, 이동식 급수장비 등을 지원하여 정식(아주심기)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였다. 한국농업유통법인연합회 이광형 사무총장은 “이번 주에 내리는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서늘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 배추 작황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나 폭염·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배수시설을 정비·확충하고, 방제 약제 지원과 함께 생육초기 배추가 고사하거나 유실되는 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