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봄나물 시장' ..."때 놓치지 말고 담아가요~"

- 농협유통 "어수리나물, 해방풍, 부지갱이, 세발나물, 달래 등 각종 봄나물 선보여"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어수리 나물, 해방풍 나물, 부지갱이 나물, 세발 나물, 달래 등 다양한 봄나물을 선보인다.

 

어수리 나물은 향이 좋고 부드러우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 하여 ‘어수리’라 이름이 붙여졌다.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여 왕삼(王蔘)이라고 불리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다.

 

해방풍 나물은 향긋한 봄 내음과 쌉싸름한 맛이 나는데, 생선의 비린내와 육류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무쳐서 먹거나 장아찌를 담아 먹으면 좋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봄나물은 열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울에 부족했던 영양소 보충에 좋을 뿐 아니라 아삭하고 상큼한 향이 입맛을 돋우어 준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