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농협사료 '스마트솔루션' 시동... 원가절감에 매진!

-전국 9개지사에 공정관리 혁신으로 원가절감 대대적 추진

- 사료 제조공정관리 스마트화 도입 정착되면 연간 9억원 원가절감 기대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국제곡물가격 급등 등 초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발맞춰 농협사료 모든 지사(9개소)에 '스마트솔루션 4가지'를 도입, 원가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솔루션 4가지는 지난해 농협사료가 자체 개발하여 강원지사에 시범 도입한 스마트솔루션으로 사료공장 5대 제조공정(분쇄-배합-펠렛-후레이크-출하)의 배합비, 온도, 압력시간, PDI 등 수많은 빅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균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품생산정보시스템이다.

 

또, 사료재고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료재고관리시스템과 제조공정의 전력을 세분화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정별 전력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이 외에도 먼지 집진기 대기환경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관리하는 집진기 환경관리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와관련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는 "이같은 스마트솔루션 4가지를 적용하게되면, 연간 약 9억원의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곡물가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 고통을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괴산군 '트리하우스 빌더' 참가자 모집 17일까지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