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및 산지유통혁신포럼

농식품신유통연구원, 12월 17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예정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2010년부터 원예농산물 부문의 산지유통조직, 지방자치단체, 개인 등의 우수한 산지조직화와 마케팅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2020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목),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유튜브 생중계 예정이다.

 

영예의 수상조직은 산지유통조직, 지방자치단체, 개인 부문의 대상 각 1개소(명)를 선정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날 수상조직의 성과 발표는 우수한 사례를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특별상으로 산지유통조직 부문 최우수상(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상), 산지유통뉴스타상(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농협중앙회 회장상)도 함께 시상한다.

 

비록 현장에서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리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전국에서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코로나19 더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 농업과 특히 산지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유통조직의 임직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부 행사로 진행하는 산지유통혁신포럼에서는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뉴딜 정책과 한국 농업’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의 ‘뉴노멀 시대, 생산자 조직 육성 정책’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된다.

 

이어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산지 조직화에 대한 의견과 토론 나눔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0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및 산지유통 혁신포럼은 유튜브에서 ‘2020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약 비산피해 분쟁?..."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나 기업·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하였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 창업가와 함께...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18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창업 우수사례 공유, 장관과의 대화, 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또,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자원 활용과 주체 간 연계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참여와 협력 구조 강화가 농촌창업 확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이어진 장관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가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선배 창업가 “미스터아빠”는 농산물 유통 구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