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정원, '농식품 통계 활성화 온라인 워크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식품 통계 활용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통계 활성화 온라인 워크숍’을 9일 개최했다.

 

행사는 농정통계 실무자들의 소속감 증진 및 농식품통계 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 등 농식품 통계를 활용하는 7개 기관 담당자(58명)가 참석해 농식품 통계 활성화 방안과 농식품부의 ‘21년도 주요 통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농식품 통계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통계업무 수행 시 유연한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충남대학교 이석훈 명예교수의 ‘통계 인식 및 마인드 제고’ 강연이 열렸고, 이어 연세대학교 문명재 교수의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미래정부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책설계 중요성을 다룬 강연이 진행되었다.

 

신명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농식품 통계 담당자들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농식품 통계의 활용방안과 농식품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