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대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59%)이 높은 청년들에게 정부·학교·지자체가 지원하여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대학에서도 사업에 참여해 더 많은 학생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단가(1천 원 → 2천 원)를 대폭 인상하였고, 전국 17개 시도 중 16개 시도에서도 38억 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지원단가: 충남·제주 2천 원, 나머지 1천 원)을 수립해 대학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농정원은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안내 공문을 배포하고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는 40곳 이상의 학교가 신규로 참여한다. 농정원은 사업을 12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하여 방학과 학기 중에도 계속해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옴부즈맨 운영 및 점검, 우수식당 홍보 등을 통해 학식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2월 21일, 대표 누리집을 통해 2024년 발주계획을 공개했다. 농정원은 올해 100건, 총 480억 원 규모의 입찰·공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개한 발주계획에는 2024년 추진 예정인 모든 입찰·공모 사업의 발주 시기와 예산, 사업 기간, 과업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발주계획은 농정원 누리집의 ‘알림마당’,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는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공개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농정원의 사업에 참여하고 사업의 품질과 성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정원은 연간 발주계획 공개 외에도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입찰정보 신청 업체(431개)를 대상으로 입찰정보와 대금 지급 관련 안내 문자 및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자료 임치제도’, △협력기업 및 하도급 기업의 안정적 대금 지급과 운영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협력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구매계약 지원교육’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월 15일, 농어업고용인력특별법에 따라 농정원이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은 농어업 고용인력의 지원과 육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2월 14일 공포된 이후 1년간 제도 시행 준비 과정을 거쳤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해당 법에 따라 농업고용인력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 또는 단체를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운영할 수 있다. 농정원은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지원(제5조),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 및 연구 지원(제6조, 제19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제20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통합정보시스템(도농인력중개플랫폼)’에 계절근로관리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농업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외국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정보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온라인 인력 매칭을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지난해 2월 13일부터 서비스 중이다. 올해부터 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참여 희망 대학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대학에서도 사업에 참여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아침식사를 할수 있도록 올해 지원단가와 식수인원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지자체에서도 전년보다 2배가 늘어난 35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대학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학기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점검,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학식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국의 모든 대학(단, 야간·사이버·원격 대학 등 제외)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 대학은 신청서와 함께 모집 공문에 첨부된 서류(학교소개서, 운영계획 등)을 작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2월 5일부터 19일 18시까지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이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산 멥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조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종순 원장과 안재록 총괄본부장, 조경익 농업가치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 소비 촉진 독려의 일환이기도 한 행사는 가래떡의 길쭉한 모양이 11월 11일의 숫자 모양과 닮아, 지난 2006년부터 지정돼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산 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는 농정원 또한 매년 대내외 행사를 통해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고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국산 쌀로 만든 떡과 조청을 나누며 직원들과 우리 먹거리의 가치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날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국민분들께 쌀 소비 활성화에 대해 더 유익하고 긍정적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만큼, 농정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나주 동강 햅쌀 370포대(20kg 기준)를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나주 대표 농산물인 쌀을 구매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로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지원한 총규모는 약 35톤(1,728포대)에 달한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1만 9천여명) 및 지역 돌봄센터 초등학생(60여명) 대상으로 한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통해 쌀 소비(1300kg)를 늘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김장김치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가뭄·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고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해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농가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인의 날] 2023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이 28회차를 맞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이다.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로 택일된 이유는 흙(土)은 농업의 바탕이 되므로 흙(土)를 파자하면 十一이 되어 흙 土자가 두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11월은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이념을 담고 있다. 농업인의 날의 유래는 1964년 11월 11일 농사개량구락부 원성군연합회가 주관한 '농민의 날' 행사가 최초 개최된 행사이며,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최초 제안하였다. 이후 농민의 날 제정에 관한 캠페인과 대정부 건의가 있었고, 1996년 5월 30일 '농어업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공식 제정되었다. '농업인의 날'이란 명칭은 1997년 5월 9일 '농어업인의 날'이 '농업인의 날'로 변경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폭우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았음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7일(화) ‘제5회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은 우리 농업, 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농업·농촌에서의 갓생’을 주제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안식처로서의 농업·농촌,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우리 농업·농촌의 동력, △최첨단, 스마트한 우리 농업·농촌 등에 대한 창의적인 영상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지난 6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67일간 공모를 진행해 총 191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2차에 걸친 전문가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17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최지은, 최다힘 作)’이, 최우수상은 ‘치유농업의 의미를 발견하다(박선빈, 이유진, 모지은 作)’와 ‘부자지간(박지원 作)’, ‘농촌에서 갓생살기, 성공했어요(최미성 作)’가 받았으며, 영상은 ‘스마트팜TV’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과일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 12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4년간(’20~’23.8.20.)의 온라인 데이터를 900만 건 이상 분석했으며, 최근 ‘탕후루’, ‘빙수’ 등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가 유행하며 다양한 과일 소비 방법이 주목받으면서 과일 소비량도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일 트렌드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20년 149만 건에서 ’22년 294만 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으며, 국산 과일의 생산과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트렌드도 매년 변화했다. ’20년에는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의 이색·프리미엄 과일이, ’21년에는 ‘단마토’, ‘킹스베리’와 같은 이색 품종의 과일이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으며, ’22년에는 ‘애플망고빙수’와 ‘못난이 과일’이 주목받으며 과일 소비 트렌드가 다각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커팅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인식이 확산한 것도 특징이다. 연도별 정보량이 높은 과일로는 ‘딸기’, ‘사과’, ‘토마토’, ‘바나나’ 등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국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대국민 ‘아침밥 홍보 아이디어 영상공모전’을 펼친다. 농정원은 대한민국 국민 개인이나 단체 모두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영상으로 국산 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영상은 편당 15~60초 분량으로 만들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 개인 SNS에다가 필수 해시태그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소곡간 #아침밥 #국산쌀’을 넣어 업로드한 뒤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2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3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가 줄고 있는 국산 쌀의 우수성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