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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 유묵 눈길

산림조합 신년 연하장과함께 무궁화씨앗 연하장 보내

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유묵 눈길

산림조합 신년 연하장과함께 무궁화씨앗 연하장 보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2018 무술년 신년 연하장(年賀狀) 받는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산림조합 신년 연하장(年賀狀) 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第一江山)” 유묵을 기본 디자인으로 두루마리 형태의 연하장으로 제작되었으며 발아된 무궁화 씨앗봉지가 함께 발송 되었다.

 

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第一江山유묵은 1910 2 여순(旅順옥중(獄中)에서 남긴 글씨로 사랑하는 조국 강산이 천하제일의 강산이며 가고 싶은 조국함께 하고픈 동포를 그리는 안중근 의사의 마음이 담긴 글이다 

무궁화 씨앗봉지는 봉지 그대로 화분에 심어 무궁화를 키울  있도록 발아된 씨앗이 발송되었으며 무궁화 씨앗은 충북 음성에서 무궁화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한 송석응 선생의 도움으로 제작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무술년 산림조합 연하장은 우리 국토의 63% 산림을 제일강산으로 가꾸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산림조합의 다짐과 일상속에서 무궁화를 함께 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과 함께한 산림녹화의 과정을 되새기고자 연하장에 우리  무궁화 씨앗을 담았다.” 밝혔다.

 

한편산림조합은 거제 출신 재일동포 (윤병도 선생이 일본 사이타마현에 조성한 세계 최대규모의 무궁화 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매년 일본을 방문제초작업과 가지치기등 재능기부로 일본 무궁화 공원을 돕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은 매년 무궁화 묘목나누기와 쌈지 공원 조성  전사적으로 우리  무궁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시경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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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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