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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체험단 해단식

농정원, 텃밭 가꾸며 SNS로 소통하는 도시농업 전도사

도시농부 체험단 해단식

농정원, 텃밭 가꾸며 SNS로 소통하는 도시농업 전도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주관하는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해단식이 22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됐다.

이번 도시농업 체험단은 도시농업 및 주말농장텃밭에 관심이 많은 주부 5일반시민 5명 총 10명의 도시민들로 구성됐으며주말농장도심텃밭 등 직접 체험하였고 도시농업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블로그, SNS 등 온라인에 콘텐츠를 게재하여 도시농업확산에 노력하였다.

 

해단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소감 발표시간과 우수 활동자 시상식으로 이뤄졌다소감발표 시간에는 체험단 구성원이 각자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했던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소감발표에서 체험단원들은 예전부터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단에 참여하여 실제 텃밭체험과 도시농업활동에 참여하면서 매우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을 했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이야기 했다.

 

이번 도시농업 체험단원 활동을 평가하여 김현숙 체험단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안정민 체험단원과 이민숙 체험단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활동 평가는 미션 수행 건수콘텐츠 기획작성, SNS홍보회의 참여도 등이 반영됐다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숙 체험단원은 콘텐츠 기획력작성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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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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