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 영업자 교육 

수입쇠고기 취급 영업자와의 정책소통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11월13일(월) 강원도 원주시에서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수입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 부산물전문판매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일반 휴게음식점(700㎡이상), 급식학교의 위탁ㆍ집단급식소, 통신판매업 영업자뿐만 아니라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이력관리제 적용 업소에 추가 포함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영업자가 교육대상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올해는 영업자 편의제공과 정책소통의 강화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전국 권역별로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법령정보 및 영업자 준수사항, 전산시스템 사용방법 등으로 수입육을 취급하는 영업자가 현장에서 준수하여야 하는 중요한 사항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김도순 서울지역본부장은 “부정 수입쇠고기 유통 척결과 관련하여 상습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중 처벌하고 정책소통과 관련해서는 찾아가는 영업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남길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