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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데스플러스트럭, 스마트농업인 이용수씨 품으로…

경농제품 “더 많이 애용하고 풍년농사로 보답” 당첨소감 밝혀

경농 데스플러스트럭, 스마트농업인 이용수씨 품으로

경농제품 더 많이 애용하고 풍년농사로 보답당첨소감 밝혀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창사 60주년 데스플러스이벤트 경품 데스플러스트럭전달식이 최근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데스플러스트럭당첨자는 경기 여주지역에서 사과 과수원 인봉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수(58)씨다. 이씨는 데스플러스트럭 차키를 넘겨받으며, “제가 출하시 이용하는 15년된 트럭이 한대 있습니다만, 최근 가락시장 등 서울 대형시장을 방문할 때 차량 노후화로 인한 배기가스 문제로 출입이 어려워 곤란한적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필요했던 트럭인데, 당첨이 되어 정말 너무 기쁩니다앞으로 경농제품을 더 많이 애용하고, 풍년농사로 꼭 보답하겠다며 당첨소감을 말했다.

 

경기 여주에서 인봉농원이라는 과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수씨는 대신면 상구리에서 빠르고 꼼꼼한 이장님으로 통한다.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나 한발 빠르게 솔선수범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끝맺음을 확실하게 해 마을주민들에겐 언제나 인기투표 1순위인 멋진 이장님이다. 

뿐만 아니라 이씨가 운영하고 있는 인봉농원에서 수확한 사과의 약 90%를 이듬해 여름까지 현장 판매를 하는 판로를 개척한 스마트 농업인이다. 수확한 사과를 이듬해까지 판매하기 위해 신선도유지 처리를 하고 있으며, 전화, 택배, 팩스, 고객방문 등 인터넷, 스마트폰의 IT를 활용한 현장판매를 포함 약 20kg 1만여 상자를 판매해 연 3억원의 매출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첨자 이용수씨와 계림농약사 원덕식대표, 김상룡 판매협회 여주시지회장, 김덕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그리고 마을주민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당첨자 이씨를 축하했다.

 

이날 지용주 경농 마케팅부문장은 감사의 마음으로 시작한 이벤트인데 트럭이 필요한 정말 필요한 농업인에게 제대로 찾아간 것 같아 기쁘다향후 농업인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더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농 창사 60주년 트럭이벤트를 기획한 CRM실 이정태실장은 이번 60주년 트럭이벤트는 그동안 함께 해주신 농업인과 함께 경농 60년을 자축하고,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을 직접 만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로 더 많은 농업인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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