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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등록·평가 체계 개선...민관협의회 머리 맞대

- ‘농약 등록·평가의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 개최
- 방혜선 농진청 연구정책국장, 기후변화·신기술 반영 등 정책 논의
- 살포 방법 다양화 등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연구정책국 방혜선 국장은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리는 ‘농약 등록·평가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에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발맞춰 현행 농약 등록 및 평가 체계의 개선점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고 농약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약 회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제 혁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약 등록·평가 절차 개선 방안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반영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 개선 방안 △원제 등록 정보 관리 방안 △국제 수준의 농약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농약안전정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방혜선 연구정책국장<사진>은 “기후변화와 신기술 도입은 농업 생태계라는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라며 “ 농약 관리 정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민관 협의회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우리 농약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재구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농약 등록 및 관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민관 소통 창구를 정례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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