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어촌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연중 캠페인 전개

1테이블 1플라워, 우리 농산물사주기운동 등 건전한 문화는 확산 도모

농어촌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연중 캠페인 전개

청렴 문화 내재화를 위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 연중 실시

1테이블 1플라워우리 농산물사주기운동 등 건전한 문화는 확산 도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사는 ‘퀴즈로 풀어보는 청탁금지법사내 경진대회를 열고부서장과 부서장 배우자에게 ‘청렴문자 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내 인트라넷에는 청탁금지법 전용 게시판을 개설해 관련 문의에 수시로 답변을 제공하고업무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사례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부패 유발 제도에 대한 업무프로세스 체계 개선 외부 전문가의 부정위험 진단을 통해 35개의 고위험군 발굴 청탁금지법 관련 사규 및 지침 재정비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한편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식품 분야의 소비 촉진을 위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에 동참하고 ‘전통시장 방문의 행사,‘지역농산물사주기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청렴 문화 정착에 더욱 힘써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