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태우그린푸드, 사이버 경매‧산지 직거래 인터넷방송 오픈

조규근 대표 “공판장과 경매장에 가지 않아도 직접 보고 클릭 한번으로 한우 구매 OK”

태우그린푸드, 사이버 경매산지 직거래 인터넷방송 오픈

조규근 대표 공판장과 경매장에 가지 않아도 직접 보고 클릭 한번으로 한우 구매 OK”  

태우그린푸드(대표 조규근)10 19 ‘사이버 경매 및 산지 직거래 인터넷 방송 서비스 개막식을 개최하고 시험 운영 중이던 사이버 경매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하여  출하자(사육농가)와 구매자(육가공업체도소매정육점 등)의 편리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경매방식은 출하자(사육농가)가 공판장으로 출하를 하면 상장수수료(1.5%)를 부담하였고구매자(육가공업체 등)도 중매수수료(1.43%)를 부담하게 되어 유통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지만 사이버 경매 및 산지 직거래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 절감 및 경매참여로 인한 불편함(공판장 방문시간 등)을 해소할 수 있고 유통비용 최소화(수수료 20만원 이상 절감) 한우 소비자가격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또한 출하자와 구매자 간 사전예약 등 출하 시기를 원활히 조정 할 수 있고 육가공업체는 안정적으로 원료육 구매가 가능해 가공장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태우그린푸드 조규근 대표이사는  “사이버 경매 및 산지 직거래 인터넷 방송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남아 있지만 관련 기관 및 생산자단체와 협조하고 유통 마진을 줄여 출하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방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생산농가들도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