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으로 농촌을 모형에 담다!
농협 도농협동연수원, ‘동호회와의 만남’ 과정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8월 30일 6차산업 현장이며 팜스테이마을인 경기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에서 3D프린팅산업협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농촌체험, 3D프린트로 나만의 피규어 갖기, 마을 3D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동호회와의 만남과정 제3기를 실시하였다.
‘3D프린팅으로 농촌을 모형에 담다’를 모티브로 한 이번 연수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한 특강과 맨손송어잡기, ‘4차산업혁명과 3D프린팅’을 주제로 한 강연, 편백나무 숲 체험, 수제 잣 소시지 만들기 등 강연과 체험을 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이번 과정은 3D프린팅을 통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형상화하고, 참가자들이 농업·농촌 체험과 함께 자신만의 피규어 갖기 체험 등을 통해 4차산업과 농촌·농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심재영씨는 “이번 연수에 참가해 농업과 농촌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농촌에서의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3D프린팅을 활용한해 나의 모습을 형성화해서 기뻤다”고 말했다. 박시경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