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이천시 제7회 홀스타인엑스포 28일 설봉공원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선진 낙농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

이천시 제7회 홀스타인엑스포 28일 설봉공원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선진 낙농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역 젖소 농가들의 최대 낙농축제로 꼽히는 제7회 이천시 홀스타인 EXPO를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설봉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도심 속의 낙농산업이라는 주제를 갖고 유제품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의 우수 젖소 개량 확대를 위해 열린다.

 

출전은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뽑은 50농가 110여두의 젖소가 참여하며, 14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부문별로 최우수 및 챔피언을 선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젓소 선발뿐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단체의 후원으로 젖소 착유체험, 젖소 그림그리기, 낙농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EXPO는 우수 젓소를 선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선진 낙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도 된다.”면서, “좋은 낙농환경에서 품질 좋은 젓소들이 사육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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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호흡기 건강, 잎들깨 식물특허 ‘숨들’로 지킨다
국내 잎들깨는 로즈마린산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과 정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들깻잎’이 기를 상하로 소통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라는 기록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잎들깨 ‘숨들’을 육성하고, 그 효능을 과학으로 입증했다. ‘숨들’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약 200종의 잎들깨 자원에서 호흡기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 56종을 1차 선발하고, 대량검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자원으로 최종 선발한 잎들깨를 식물특허로 육성했다. ‘숨들’ 잎 추출물을 미세먼지(PM2.5)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처리(in vitro, 세포실험)했을 때, 기관지 염증이 대조 품종(‘남천’) 대비 2.8배 감소했으며,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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