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영농기술지원단’ 일손돕기 활동 눈길
㈜경농, 농촌사랑 일손돕기 올해 56회 전국적 전개
4월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 올해 총 56회 일손돕기 전개

7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어 작물보호제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농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7월 9일 경기도 화성지역 포도 및 배 과수원을 방문해 포도 순지르기 작업 및 과원 제초 정리 그리고 관수시설 점검 및 수리 등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오전부터 찌는듯한 찜통더위 속에서도 경농임직원 60여명은 5개조로 나뉘어 포도 순지르기, 과원제초작업, 관수 여과기 청소, 밸브교체 등 관수시설점검 등 영농작업 지원 및 기술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국민안전처에서 폭염주의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정도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농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단순 영농작업의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경농 관수팀의 과수원 관수시설점검 등의 기술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산면 고정리에서는 관수시설 점검 및 누수시설을 수리했으며, 송산면 육일리에서는 관수시설 점검 및 농가의 요청으로 관수 밸브설치, 여과기분해 청소 등 경농 관수팀만이 할 수 있는 기술봉사 일손돕기를 진행해 농가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날 배 수출협의회 이갑배 회장은 “(주)경농 임직원 여러분들이 더운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 보탬이 되었다” 그리고 “여과기 청소 및 밸브설치 등 경농만의 기술봉사로 더욱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농은 지난 4월말,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제주지점원과 황토작목반 30명은 제주지역 마늘농가를 찾아 마늘쫑 제거 및 영농컨설팅 등 일손돕기를 시작했다. 이어 5월 21일, 본사 임직원 및 서울원예농협 임직원 약 30여명이 구리지역 배 과원을 찾아 적과작업과 과원 잡초제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6월 18일은 충북 감곡에서 사과 적과 및 복숭아 봉지씌우기, 6월 25일은 광양시 매실농가, 해남군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수확작업을 진행했다.
㈜경농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전국적으로 7월 중순 이후 장마 수해복구 뿐만 아니라 8월 고온기 병해충 방제 등 농촌의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전국 14개 지점당 년 4회씩 총 56회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복지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