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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대표단 방문

대표단에게 업무 협조 등 약속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대표단 방문

한국식품연구원, 대표단에게 업무 협조 등 약속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투아데라 브리지트 영부인을 비롯한 대표단이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투아데라 영부인의 방문은 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 국가 원수급 인사가 방문한 것으로, 영부인은 연구원에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들과 농산물 가공 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식품연에 따르면 이날 투아데라 영부인은 연구원에서 준비한 비전 및 중점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을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또한 식품연은 지난달 롬슨로이터에서 식품분야 아시아 최고 혁신선도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으로, 알레르기 개선 기능성 신소재 개발 등의 연구 성과도 발표했다. 특히 미얀마와 캄보디아, 우간다, 몽골에 구축한 수학후처리 시설 및 운영기술 등을 설명하면서 식품과학기술 분야 ODA(공적개발원조)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형 농식품산업 발전 지원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아데라 영부인은 과거 우리와 같은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개발돼 인근 나라들의 표준, 모범이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식품연구원도 주변 국가에 NGO 활동을 많이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꼭 방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은 참고하고 바로 적용할 부분은 적용할 것이라면서 연구원에서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용곤 원장은 한 나라의 영부인이 연구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 같은 나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연구원에서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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