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영농현장 찾아 농촌일손돕기 펼쳐
임직원 40여명 경기 포천 과수농가 적과작업 지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19일 농번기를 맞은 농촌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경기 포천의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40여명은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포천 영중 농협(조합장 안남근) 관내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摘果)작업과 환경 정화활동 등을 도왔다.
농협은 지난달 11일 범 농협 차원의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전국적인 일손돕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호금융도 이에 적극 동참해 주기적으로 농가를 찾아 보탬을 주고 있다.
임직원들은“농사의 어려움을 알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사과를 수확할 때 다시 일손돕기에 참여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