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 도농협동으로 맺어진 12년 인연!
산지유통부 직원 40여명 홍천군 와야1리 마을 찾아 일손 도와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는 최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1리를 방문하여 단호박ㆍ고추 지지대 설치 등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명예이장ㆍ주민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와야1리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신도현 강원도의원, 농협중앙회 허병희 홍천군지부장을 비롯해 인근 내촌농협 및 영농단체 임직원들도 함께하여 산지유통부와 와야1리 마을의 공동발전을 격려했다.
와야1리 마을 최승보 이장은“지난 12년동안 산지유통부가 꾸준히 농번기 일손 돕기를 통해 우리 마을에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한다”면서, “오늘 명예주민 위촉을 계기로 더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명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국병곤 산지유통부장은“‘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서 산지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산지유통부는 앞으로도 와야1리 마을의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마을 일손돕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과 상생하는 산지유통을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지유통부 직원들은 와야1리 일손돕기에 이어 14일에는 양평지역의 중미산 자연휴양림과 두물머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양평은 2013년도부터 두물머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산지유통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