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림축산식품부, 저수지 유람선 야간운행 허용

규제개혁으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다!

규제개혁으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다!

저수지 유람선 야간운행 허용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유람선 야간 운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대도시 근교 저수지에서 목적 외 사용 허가를 받아 ·도선업을 운영하는 경우 한국농어촌공사 내부 지침에 따라 안전상의 이유로 야간운행이 제한되어 이용객의 불편과 사업자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등 국민 불편이 발생해왔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시설관리자인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시설의 본래 목적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람선업, 수상스키 등 타 용도 목적 외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내부 지침을 검토하여 안전시설과 장비를 갖출 경우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야간운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수성못에서 오리배, 보트 등을 야간에도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도심지 한가운데 자리한 대구 수성못은 당초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축조 되었으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휴식처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야간운행 규제완화를 통해 더 가깝게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도심지에 더욱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규제개혁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그 동안 농업용으로만 인식되었던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레저업,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등 국민의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본래의 농업용도 활용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과수농협연합회, 우리과일 홍보단 위촉장 수여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23일 충북원예농협 에서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우리과일 홍보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과일 홍보단은 국내산 과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신뢰와 소비를 확대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및 농가 소득 증대, 나아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우리과일 홍보단은 김상규 홍보단장과 박서연 팀장을 중심으로 홍보단원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홍보단원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홍보단은 국산과일 홍보에 적합한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며, 위촉장에는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과 우리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어 소비촉진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이번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우리과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든든한 홍보단이 출범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홍보단 여러분이 국민과 소통하며 우리 과일의 맛과 건강함, 그리고 우리 농업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