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촌진흥청' 아프리카에 체계적인 농업기술협력의 장 연다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KAFACI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개최

'농촌진흥청' 아프리카에 체계적인 농업기술협력의 장 연다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KAFACI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426일부터 29일까지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2016년부터 2025년까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1개 나라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 20여 나라와 국제기관의 농업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5개 프로그램별(식량, 축산, 원예, 농업기초과학, 농촌지도) 사업 중점 추진계획과 로드맵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KAFACI 사업으로 아프리카 농업분야의 성과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회원국과 협력분야가 확대돼 아프리카 농업생산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공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의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농업 등 현안 해결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장기 전략을 수립해 KAFACI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제2KAFACI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아프리카 회원나라의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면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 전략으로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 사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며, “또한 이를 통해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발전에도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자문위원회는 농촌진흥청 KAFACI 사업의 중장기 전략을 개발하고 사업 계획서 검토와 모니터링 등 기술자문을 위해 2014 7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아프리카와 한국의 석학 15명이 구성원이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