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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직무연수 및 박사과정 장학금 대상자 모집

농어촌 젊은 인재 ! 뉴질랜드서 영어도 배우고 농업도 배우고

농어촌 젊은 인재 ! 뉴질랜드서 영어도 배우고 농업도 배우고

어학연수, 직무연수 및 박사과정 장학금 대상자 모집

 

농림축산식품부는 한-FTA 발효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지역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 농축수산업 훈련비자 직무연수 및 대학원 장학금사업 대상자 모집 한다고 밝혔다. -FTA 정식서명시 양국 공동부담 원칙하에 협정발효 시부터 운영키로 합의한 농림수산 분야 협력사업을 올해 본격 시작하는 것이다.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농어촌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의 자녀에 한하여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의 중고등학교장은 지원자격에 적합한 학생을 학교별로 1명씩 선정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온라인 접수 전용 홈페이지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29일까지이며, 학교장은 지원자격에 적합한 학생으로 학업성적, 영어성적, 인성 등을 토대로 자체 심사하여 추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150명은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능력검증시험, 3면접을 거쳐 선정, 6월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한 중고등학생은 여름방학을 활용한 8주 동안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영어수업, 정규수업 및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어학연수 관련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연수생은 별도로 주당 20 뉴질랜드달러(NZD)의 생활비(16천원)를 지급받는다.


농수축산업 훈련비자는 만 18세 이상 농수산계열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2년이내)과 농수산계열 학과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2년이내)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학점, 영어 및 인성 등을 평가하여 총 50명을 선발, 5월말 발표할 계획이다.


농축수산업 훈련비자는 뉴질랜드 현지에서의 총 9개월간 직무연수과정이며, 3개월은 영어교육 및 농수축산업 직무훈련을 받고, 이후 6개월은 농축수산업 농장 및 관련 업체등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취업하는 비자이다. 항공권과 보험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3개월 동안은 교육비는 전액, 체제비는 최대 월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후 6개월은 훈련장에서 월 200만원 이상의 임금(시급 12천원 이상)을 지급받게 된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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