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신속 해결을 위한
SNS컨설팅 신규분야 운영자 모집!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신규 SNS운영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SNS컨설팅 모집 분야는 스마트팜, 인삼, 화훼, 곤충 분야 등 4개 분야로 최근 국내·외 농림축산식품 산업의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기존에 운영되어 온 네이버 밴드와 같이 SNS를 통해 신속한 정보 획득 및 공유가 시급하다는 농축산인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다.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은 SNS를 활용하여 농업현장과 기술전문가 간의 실시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현장애로 해결 및 현장 맞춤형 R&D 연구과제의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 3월 현재 한우, 딸기 등 국내 주요 농축산물 23개 품목에 대해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운영 중에 있다.
현재 관리되고 있는 23개 밴드는 회원 간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 및 유용정보 공유, 유대감 형성 및 공통기술수요 도출을 위한 현장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행사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적 애로 등의 해결과정을 통해 발굴한 현장기술수요는 정부지정과제 검토 및 기획 시 반영하여 해당 분야의 영농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농기평 관계자는 금번 공고를 통해 선정된 신규 SNS 운영자가 해당 밴드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SNS컨설팅 운영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민간의 자발적 활동으로 농림축산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