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5톤 납유의 노하우(?)

‘두산목장’이 송아지 16두로 출발해 성공을 거둔 목장경영비법 소개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5톤 납유의 노하우(?)

두산목장이 송아지 16두로 출발해 성공을 거둔 목장경영비법 소개

팜스코 축우 필드데이 퍼레이드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최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장미웨딩홀에서 “5톤 납유의 비밀이란 주제로150여명의 지역 낙농 사양가들을 상대로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장이호 사업부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지금도 참석자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며 브리핑이 끝난 뒤 농가들이 확신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시간되었으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고광준 축우 특판부장은 시장상황 및 낙농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 규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과 수익성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낙농 생존 전략을 위해서는 좀 더 분석한 과학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고능력우 관리를 위한 영양관리 및 육성우의 감소, 변화된 유대 체계에 의한 손실 부분의 감소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 하였다. 이어 최두현 지역부장은 두산목장(목장주 장치법임주애)의 우수목장의 사례를 들며 “5톤 납유의 비밀이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낙농사업을 강조 하였다. 두산목장은 1983년 송아지 16마리를 사육부터 착유147두를 운영 5톤의 납유를 하게 된 경영 노하우를 설명하였다.

 

이어, 지난 1년간 두산목장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지난 1년간 평균 유 생산량에 있어 두당32리터에서 두당34리터로 2리터 증가, 평균 유지방에 있어 3.5%에서 3.7%0.2% 증가, 평균 체세포에서는 39만마리에서 26만마리로 13만마리로 감소, 번식간격 457일에서 443일로 14일 감소라는 목장 운영실적을 보며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최부장은 지난1년간의 가장 큰 변화는 그 전에는 규모, 생산성에만 초점화 되어 배합사료 급여량을 과다하게 운영해 오던 중 저희와 함께, 소의 생리에 맞추어 균형 있는 배합비를 설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건물 섭취량의 증가가 이루어 졌으며, 그 후 목장의 문제들을 해결 되었습니다.” 기존에 두산목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유지방이 작년 여름철에는 목장 설립이래 최초로 유지율 4.0%을 받았고, 또한 체세포 1등급을 받아, 유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질과 번식이 함께 개선 되었다.

 

또한, 균형 있는 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보다 유사비가 850원 감소 되었음에도 개선된 번식 성적을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유질 개선과 생산성 증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이는 작년 대비 목장의 수익이 25%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두산목장 대표 장치법 사장은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는 건강한 젖소를 만들면 규모, 유량, 유질, 번식까지 4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특별히 이런 목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준 팜스코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정학상 팜스코 총괄사장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의미 있는 행사는 성공한 목장들의 성공사례들입니다. 소개한 것처럼 두산목장의 성공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농장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품질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2016년 들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펼쳐지고 있는 팜스코 필드데이 퍼레이드는 팜스코와 함께한 성공사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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