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복70주년기념사업 광복70년 815기금, 2억2천만원 전달
최옥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펼칠터"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옥)는 광복7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조성한 기금 2억 2천여만원을 서울지방보훈처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객이「광복70년815예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에서 계좌당 700원씩 후원기금을 출연하여 조성한 것으로서 이는 지역주민과 지역금융기관이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일 국가보훈처와 광복7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협약식을 체결하고 6월 5일「광복70년815예적금」을 출시하였다.
「광복70년815예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액은 총2억2천2백만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함께하는 대한민국 광복70년 경축음악회’‘광복70년 청년세대 분단극복 프로젝트’등의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최옥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금차 전달된 기금을 계기로 사회 각계각층과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70년 기념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