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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부지사, 감귤 열매솎기로 제주감귤 명품화 다짐

권영수 부지사와 강성근 원장 등 22개 농업인 단체들 일제히 열매솎기 나서

감귤 열매솎기 실천다짐, 봉사활동 추진

22개 농업인 단체회원 100명 남원리서 열매솎기 봉사

올해 본격적인 감귤 열매솎기 시작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대진)와 공동으로 감귤 열매솎기 실천 붐 조성을 위한 다짐대회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감귤 열매 솎기는 열매가 잘 달린 서귀포지역을 중심으로 열매솎기 실천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31일 남원읍 고경희 농가 포장에서 열렸다.

 

이날 문대진 농업인단체 협의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감귤농업인의 적극적인 열매솎기 참여를 당부했다.

 

이후 열매솎기 실천 결의문 낭독과 열매솎기 요령 교육을 실시한 후 참가자 전원이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산 노지감귤은 서귀포, 남원 지역을 중심으로 열매가 많이 달린 나무가 많고 2차 생리낙과가 적어 작은 과일 발생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수확직전까지 시, 읍면단위로 단계적으로 열매솎기 참여와 붐 확대를 위해 집합교육과 현장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해서 열매솎기를 서둘러 실시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열매솎기를 자율 추진으로 비상품 생산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어 감귤 수급조절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주= 기동취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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