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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전남 제2정선센터 부지 영암군으로 확정

신현관 원장 "2017년까지 2천톤 규모의 종자정선센터를 신축하여 정부 벼 보급종 공급율을 70% 까지 확대 계획"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전남 제2정선센터 부지를 영암군으로 확정하고 2017년까지 2천톤 규모의 현대화된 정선시설을 신축하여 고품질 벼 보급종 공급율을 7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남도는 쌀 주산지로 고품질 종자에 대한 농업인 수요에 비해 정선시설 부족으로 종자공급율(47%)낮은 실정으로 정선시설의 추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전남 제2정선센터 최적 부지 선정을 위해서 전남도에 후보지 추천을 의뢰하고 자체조사를 실시하여 11 군 중 6개 지자체를 후보지로 선정 하였고, ‘정선센터 신축 부지 선정위원회를 육종, 건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여 현지실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영암군을 대상지로 최종 확정하였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이번 정선센터 신축을 통해 벼 보급종 공급율을 70%로 확대할 수 있게되어 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국산쌀 품질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내년부터 영암군에 정부 보급종 생산단지를 연차적으로 600ha까지 확보하게 되면 지역농업인의 소득 증대 효과도 함께 대된다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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