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OIE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본격 출범

검역본부, 아시아 지역 AI 진단‧연구 조기근절과 선도그룹 도약 다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6월 23일 세계동물보건기구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양계협회장(이홍재), 한국오리협회장(김만섭) 등 가금 부문 생산자단체장과 시‧도 정밀진단기관을 대표하여 충북동물위생시험소장(김창섭), 국립환경과학원(정원화 팀장), 가축위생지원본부장(정석찬) 등 외빈과 함께 검역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AI 표준실험실의 출범을 축하했다.

 

OIE 표준실험실은 선도적 역량을 보유한 실험실(과학자)을 중심으로 질병 진단, 방역 분야에서 OIE와 회원국에 대한 과학적,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고 기술교육 훈련 제공, 트위닝(twinning) 프로그램 등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AI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강화, 정밀진단 표준화 확대, 국제공조 및 협업기반 구축을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보다 내실있는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이명헌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AI 연구‧진단 분야 기술후진국을 지원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으로서 소명을 다하라’는 OIE 표준실험실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전 세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국내 최대 과일축제!...'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11월 27일 개막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202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 꾸러미!라는 3미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면서 국산과일을 자연스럽게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