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신보, 4차 산업혁명 'RPA구축' 업무협약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하‘농신보’)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Robotics Process Automation, 이하‘RPA’) 컨설팅 업체인 KPMG(삼정회계법인)과  농신보 RPA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경쟁 시대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무효율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정회계법인과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 RPA 대상 업무 적합성 평가 △ 범농협 RPA추진 공통관리 업무와의 연계 검토 등 업무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최근 금융권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RPA와 같은 디지털 변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이 취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면서  “ 농신보 또한 RPA 조기 구축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선진 보증기금으로 도약하겠다.” 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