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양파 수출 확대에 진땀

신현곤 이사 “수출국인 대만과 동남아에 현장 마케팅 활동 펼칠 예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양파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최근 주요 양파 생산지 중 하나인 전남 해남지역을 방문했다.

이 날 신현곤 이사는 전남 해남의 양파 생산지 상황을 점검하고, 해남 현산농협 관계자와 농업인들로부터 양파 작황 및 출하 동향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하였다.

 

신현곤 이사는 “양파 생산 과잉에 대응하여 농식품부와 함께 생산자, 수출업체,지자체의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마케팅과 바이어 알선 등 해외 수출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며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박람회에 양파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 수출국인 대만과 동남아에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양파와 함께 양파원료를 활용한 가공식품 수출을 알선하는 등 해외지사의 실질적인 바이어 발굴로 수출 증대를 통해 양파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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