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농정원,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국무총리상 수상

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적극적고용 분야 우수기관 선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25일~31일)을 맞아 고용상 성평등, 성희롱 방지 노력, 모성보호 제도 도입 등에 기여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했다.

 

농정원은 2016년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 표창을 받은데 이어, 3년만에 고용상 성차별을 없애고 고용평등을 촉진하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AA)제도 실적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적극적고용개선조치(AA)제도는 동종산업 유사규모 기업들을 비교‧심사하여 여성을 현저히 적게 고용하였거나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은 기업에 대하여 간접차별의 징후가 있다고 보고, 개선방안을 찾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이다.

 

농정원의 여성고용비율은 2015년부터 매년 증가하였으며, 남녀 직원 모두 육아휴직을 최대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신 전(全) 기간 동안 1일 2시간씩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시간제‧근무시간 선택제‧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와 출산휴가 연계 자동 육아휴직제도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하여 노력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성차별 없는 고용과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직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직원 모두가 일하기 좋고 일‧가정 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8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농가 8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병진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담장 페인트칠과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85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농업인과 장애인, 다문화·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 1,031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강호동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신영2리 이중헌 마을이장은 “춥고 오래된 집에서 불편하게 지내시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