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시의회, 강서도매시장 현장 둘러봐

농산물 유통 현장 점검과 유통인 간담회 열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용) 위원들이 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달 24일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농산물 경매제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농산물 시장도매인제 시장에 대한 현장 점검이 있었다.

 

현장을 방문한 기획경제위원회 시의원들은 강서시장 경매제 및 시장도매인제 유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는데, 유통인들은 도매시장의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예산 확보, 영업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규제 완화 등을 요청하였다.

 

특히, 간담회에서 이광호 의원은 강서구 거주민으로서 강서시장이 주변 시장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등의 노력을 당부하였고, 유용 위원장은 “향후에도 여러 의견을 청취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장 방문 시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물류 효율성, 시설운영의 가변성 등 강서시장 시설의 특징과 사이버마켓, 소분 가공 물류센터, 잔품 직판장 등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구상을 설명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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