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삼겹살데이 맞아 전국 할인행사 펼쳐

한돈자조금-농협, 유통업계·한돈 농가 통큰 할인에 전국 80여곳 초대형 시식회

3월 3일 삼겹살데이가 3월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유통업계와 한돈 농가들이 1일부터 3일까지 할인 및 시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회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삼겹살을 특가 판매한다. 각 마트는 삼겹살을 100g당 1,000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목살 등 다른 부위도 함께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돈 공식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3월 15일까지 삼겹살데이 기획전을 열고 삼겹살 1kg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 농협몰은 1,000원 추가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삼겹살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쌈채소, 양념 등도 동시에 할인하며, 전국 어디든 무료 배송한다. 도드람 쇼핑몰은 삼겹살과 특수부위로 구성된 더블팩을 39%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은 물론, 등심덧살, 갈매기살, 항정살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 국민이 부담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통큰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돈 농가가 직접 거리로 나서 소비자들을 만난다. 청주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는 ‘한돈농가와 함께하는 청주서문시장 한돈장터 삼겹살축제’가 열린다. 1일부터 3일까지 1kg에 19000원인 삼겹살 한팩을 1만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한다. 1일 1000팩에 한정하며, 목심, 등심, 안심 등 다른 부위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삼겹살거리에서는 330kg 삼겹살 무료 시식회와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해 푸짐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 이외에도 대한한돈협회 주최로 전국 80여곳의 지역에서 삼겹살 시식회가 열린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삼겹살데이와 황금연휴가 겹치면서 많은 분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한돈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 시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휴는 전국이 맛있는 삼겹살 냄새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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