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과실계약출하사업 평가회

농협, 과실계약출하사업 활성화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 나서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부터 이틀 간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전국 지역본부 및 사업 참여농협 담당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과실계약출하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재해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과실수급안정사업 필요성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8년 사업 평가결과 발표, ▲정부의 과수산업 발전 및 정책 방향, ▲사업추진 우수농협 사례 발표, ▲외부 전문가 특강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실계약출하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으며, 사업 참여농협 간 활발한 정보 공유를 다짐했다.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과실계약출하사업은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자금을 출연하여 지난 2001년 도입되었으며, 농가 계약으로 성출하기 홍수출하를 방지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지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협경제지주 품목연합부 염기동 부장은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과실계약출하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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