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협 현장에서 ‘협동조합’ 이념교육 체험

서울감귤팀, 농협이념전문과정 교육생 제주에서 귤따기 봉사활동 펼쳐

농협중앙회 농협이념전문과정 교육생 73기 서울감귤팀 6명은 1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하늘뜰농원(농장주 김진성)을 방문하여 귤따기에 한참 여념이 없는 농장에서 체험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이념교육은 농협의 설립의미를 되새기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 3월 14일 이념중앙교육원을 개원한 이래 올해 11월까지 수료자가 1만명을 돌파하였다.

 

이념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뤄지며 1단계는 4박5일 동안 협동조합이념, 역사교육 및 끝장토론, 2단계는 1박2일 농촌체험으로 농민들과 소통하며 마지막 3단계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현장실천 활동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귤따기 체험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정선희 차장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농촌현장에서 직접 실천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농촌현장에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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