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해남군 식재료 직거래산지페어’

aT, 외식과 농업의 상생, 산지페어에서 답을 찾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산지에서 외식업체와 생산업체의 만남을 주선해 외식업체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산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산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외식과 농업의 상생협력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해남군은 절임배추, 고구마, 김치, 쌀 등이 주로 생산되는 국내 대표 산지로 이번 산지페어에는 안산대부도방아머리, 안양삼막마을, 포항설머리물회 등 우수외식업지구 3곳의 바이어 60여명이 참석해, 이틀 동안 해남군의 주요 생산업체들을 방문하여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하였다.

 

방문업체는 옥천농협OK라이스센터(쌀), 고구마식품주식회사(고구마), 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김치) 등이며, 참가 바이어와 해남군 생산업체 간의 식재료 구매약정 체결도 함께 진행되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해남군 산지페어에 이어 11.22일(목)~23일(금)에 경상권 산지페어를 대구에서 개최하며, 12월 중에는 전국 우수 식재료를 한데 모은 “우수 식재료 전시회” 를 개최 해 국산 식재료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외식산업과 농업의 연계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로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가 함께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외식-농업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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