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베트남 도매시장 개설 양해각서 체결

도매시장 개설과 농수산식품 무역 활성화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 예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 Trade) 부국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과 함께 방문한 ‘Proton Co., Ltd’와 베트남 호치민의 도매시장 확장 및 신규 개설 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농수산식품 거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roton社는 도매시장 투자 및 개설, 농산물 무역, 농촌관광개발 등을 하는 베트남 기업으로, 2017년 호치민에 Dau Giay 도매시장을 개설했으며, 메콩강 하류 델타지역에 신규 도매시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여 거래조건협정서(MOA)를 체결하고, 최종적으로 호치민 도매시장 개설 사업에 공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는 단계까지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도매시장 및 농수산식품 유통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에 맞춰 공사는 가락시장 수출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해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한 이봉준 공사 수출지원TF팀장은 “용역수출(도매시장 개설 컨설팅)과 재화수출(농수산식품 수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나아가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교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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