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사료 한우 컨설팅프로그램 개발 착수

- 한우 농가 비대면 디지털 컨설팅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고회 가져

 

농협사료(대표 정상태)는 비대면 디지털 컨설팅 지원을 위한 플랫폼 개발 착수보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우컨설팅(가칭)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 주요 핵심내용, 기대효과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농협사료에서 개발한 “한우올인원”은 농가에서 농장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면, 한우컨설팅 프로그램은 “한우올인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협사료 영업직원이 농가의 사육현황을 분석하여 사양관리 향상 및 경영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우컨설팅 프로그램은 농가별 컨설팅 이력관리가 가능하여 농가의 주요 현안이나 경과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컨설팅 데이터를 누적할수록 더 전문적이고 정확한 농가컨설팅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을 위해 농협사료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디지털컨설팅 지원 사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컨설팅(가칭) 플랫폼은 기존 “한우올인원”을 개발한 동방에스앤디(대표이사 정규하)에서 개발을 맡아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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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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