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올해 처음 나온 ‘델라웨어’ 포도를 판매한다. ‘델라웨어’ 포도는 하우스 재배를 통해 연중 출하시기가 가장 빠르며, 일반 포도와 달리 씨가 없고 알 크기가 작아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 당도는 17~18 Brix인 고당도로 단 맛이 일품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포도의 증가로 우리 포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다양한 품종의 국내산 포도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검역본부, 한국산 파프리카 호주 수출 요건으로 청양고추 등 풋고추 수출 활로 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산 풋고추(Capsicum annuum)의 호주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검역본부는 청양고추, 아삭이고추 등 국내산 풋고추의 호주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농가와 수출 업체의 수요를 확인하고, 호주 검역 당국과 협의를 진행하였다. 검역본부는 호주 검역 당국과 2009년에 협상을 완료하고, 수출이 진행 중에 있는 한국산 파프리카 검역 기준을 풋고추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근 협상을 마쳤다. 검역본부는 고추가 이미 수출이 허용된 파프리카와 같은 종으로 학명이 같고, 병해충에 대한 기주로서의 특성도 거의 같은 것을 근거로 호주 측에 한국산 파프리카 수출 요건을 풋고추에도 확대 적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2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최근 한국산 풋고추의 호주 수출 요건에 합의하였다. 한국산 풋고추를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기존 파프리카와 같은 기준에 따라 수출농가(온실)와 선과장으로 구성된 수출단지를 검역본부에 등록해야 하고, 병해충 방제 등 적절한 재배관리를 해야 한다. 기형과 또는 병해충 피해를 입은 고추 등을 잘 선별해야 하며,
- 농협, 2021년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 개최 -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 전달, 임직원 일손돕기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4월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서기 위해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함평·담양·영광·장성,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가 동참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양파 수확 작업 중에는 건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다. 농협중앙회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영농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농축협에 대한 농기계 전달식도 함께 마련하였는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300억원 규모의 농기계를 공급하여 기계화를 촉진하고 농작업 효율화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에서는 금년도 영농지원을 위해 농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정부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인력지
-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농축산물 유통을 결합해 큰 인기 얻어 - 이재식 대표 “앞으로도 콕푸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 총 5천명 대상 콕푸드 이용권 증정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2일 NH콕푸드 100만 고객 달성 × 상품확대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5천명의 고객을 추첨하여 총 2천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NH콕푸드’는 농협상호금융의 간편송금 플랫폼인 ’NH콕뱅크’ 앱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농축산물 유통을 결합하였으며 출시 2년 6개월 만인 지난 3월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농협은 ‘NH콕푸드’ 1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함과 동시에 농축산물,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판매 상품을 확대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NH콕푸드’에서 3만원·5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할 있다. 추첨을 통해 3천원(2,500명)·5천원(2,500명) 이용권을 증정하며, 응모 건수가 여러 건일 경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NH콕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푸
영하나 서리까지...기상상황 전파 및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 철저 당부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4일(수) 아침 최저기온이 0~8℃로 낮아지고, 15일(목) 아침에는 일부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서리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기·강원 내륙 및 산간지역, 일부 충청 내륙, 경북 북부내륙 및 산간지역, 경남 서부내륙, 전북 동부지역에 영하기온 및 서리 가능성이 높아 농작물의 저온피해가 우려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4일(수)과 15일(목) 기상 전망을 농업인에게 전파하면서,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봄철 냉해피해가 지속 발생하였고, 금년 현재는 사과, 배, 복숭아 개화기로서 저온에 가장 민감한 시기이다. 박시경 kenews.co.kr
-산지재배 품목은 산마늘, 농지재배는 산딸기, 시설재배는 참나물 소득 가장 높아 -산림청, 2020년 임산물 소득 조사결과 발표 -임산물 16개 품목에 대한 단위면적당 수입, 생산비 등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한 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임산물 소득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임산물 소득 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표본조사 및 방문조사 형태로 실시 하고 있다. 조사품목은 산채류 등의 임업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 조사를 통해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 16개품목은 고사리, 독활, 두릅, 산마늘, 수액, 원추리, 취나물, 곤드레, 목이버섯, 복분자, 산수유, 산딸기, 오갈피, 참나물, 헛개나무, 마 등이다. 품목과 재배유형에 따른 기준면적당 경영성과 조사 결과, 산지재배 품목은 산마늘, 농지재배는 산딸기, 시설재배는 참나물의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마늘은 초기에 많은 종묘 비용과 제초작업 비용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조성 후 약 5년 이후 완전히 활착하게 되면 제초작업에 드는 비용이 대폭 감소하는 등 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꾸준한 수요가 있어 타 품목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산딸기의 경우
임업인에게는 희망!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산림조합중앙회, 4월 14일부터 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봄철 대표 산나물인 두릅, 산마늘, 곰취, 어수리 등 산지에서 생산한 임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4월 14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청명·한식이 지나면서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제철 산나물이 출하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지역행사 취소와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임산물 생산자들을 지원하고자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윤경일)에서 마련하였다. 오프라인 행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산청군산림조합이 지원하는 산청 산나물을 판매하며, 이어서 4월 19일부터 7일간은 전국 봄나물 소비 촉진 행사를, 5월 12일부터 5일간은 강원 정선 봄나물 소비촉진 행사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산지에서 생산된 국산 임산물을 도심에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뒤,“임업인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 최재관 (사)농어업정책포럼 이사장 산림조합중앙회 찾아 - 산림뉴딜 정책, 탄소중립 사회 이해를 위한 특강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4월 8일(목),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재관 (사)농어업정책포럼 이사장을 초빙하여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산림의 가치를 활용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산림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산림조합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준비하고자 “탄소중립, 산림뉴딜 정책 이해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으로 그린뉴딜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산림뉴딜 정책의 중요성, 산림조합의 나아갈 방향과 산주・임업인을 위한 사유림 관리 정책 확대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재관 이사장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이제 전 세계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근본적인 과제이며 탄소중립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사회를 지탱할 수 있는 핵심자원인 우리 산림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림조합이 그 중심에서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대한한돈협회·대전충남양돈농협, 한돈팜스 사용자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한돈산업 발전 및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한돈산업 발전 및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한돈팜스의 사용자 확대를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손을 잡았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4월 8일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팜스 사용자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한돈협회와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 발전 및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를 바탕으로 한돈팜스 사용자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팜스를 활용하여 한돈농가 생산성적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적 분석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첫째, 협회는 대전충남양돈농협에 한돈팜스 기술적 지원 및 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둘째,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전 조합원이 한돈팜스를 사용하도록 적극 독려키로 했다. 셋째, 양 단체는 한돈농가가 전산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할
- 한우농가를 위한 싱크탱크 진용 갖춰 - 한우농가에 필요한 실용연구 주력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정책연구소 제2대 소장에 정승헌 교수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제2대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장은 “지난 40년간 축산업에서 일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온 경험을 살려 한우산업에 봉사하고, 한우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사육현장에 필요한 실증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월 1일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정책연구소의 방향성이 농가의 인식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이 느껴져 안심이 된다”면서도 “현재와 미래 한우산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정책연구소가 한우농가를 위한 실증연구와 전문가 그룹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농가의 경영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한우농가 권익신장과 한우 강소농 육성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우정책연구소는 소장 1명(비상근)과 상근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농가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해 중소규모 농가의 육성·지원 등의 대책을 고안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경상북도,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과 지역농업인 소득향상 -경북농기원, 화훼ᐧ사과ᐧ포도ᐧ감ᐧ딸기ᐧ복숭아ᐧ참외 등 7개분야 -추진방향-활성화 방안 및 사업운영 지침전달 -세계시장에서 강한 경북농업의 밑거름 만들어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사진)에서는 지역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고 강한 경북농업 실현을 위한 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 및 산학연협력단장 업무협의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농기원은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사업단장과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협력단별 사업 추진방향 보고와 사업단 활성화 방안 및 사업운영 지침전달과 FTA시대 대응 및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농업문제 해결과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협력단과 지원단에서는 기술전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연구 및 지도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사업단별 30명 정도로 구성하여 현장 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해 주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하여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전략작목 발굴·육성 및 수출작목 집중육성,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기술과 생산자가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에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현장에 적용 가능한 분뇨처리, 악취저감 관련 우수기술 발굴‧전파 위한 기술 공모!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축산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기술을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5월 7일까지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기술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기술 공모에는 △가축분뇨 처리기술(퇴·액비 자원화, 에너지화, 정화) △악취저감 기술 등 크게 2개 분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 축산분야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 등이며, 퇴비화‧액비화‧정화 및 에너지화 처리 기술이 개발 완료되었거나 실용화된 공법‧장치가 해당된다. 처리효율 등 평가를 위해 현장적용 실적이 있어야 하며, 미생물제제, 소‧탈취제 등 단순 살포에 의한 악취저감기술은 신청이 제한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기술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업역량, 기술의 특장점, 경제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기술로 선정된 3건은 하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추천하고, 종합점수 60점 이상을 득한 기술은 책자로 제본하여 전국 지자체 등에 배포‧홍보할 계획이다. 평가는 축산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실시하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 손중호 신임회장 "앞으로 연맹 발전 위해 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연맹을 잘 이끌어 가겠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9일 서울 삼정호텔 본관2층 라벤더홀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 제21대 집행부 제1차 이사회는 손중호 신임회장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사회로, 새로 선임된 임원 32명 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새로 선임된 자문위원 5명과 스포츠공정위원 6명도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범을 함께했다. 이날 심의사항에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과실금 사용 승인(안) ▲2021년도 사업 주관 시·도연맹 결정(안) ▲명예직 위촉 및 등산교육원장·부원장, 각종위원회 위원등 승인(안)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회의장은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자별 아크릴 칸막이까지 설치하여 감염의 여지를 차단했다. 임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이사회에서 손중호 신임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이사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연맹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연맹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
- KOSHA-MS안전보건분야 최고 인증 등급 농협사료경북지사(지사장 전세우)는 최근 KOSHA-MS전환 인증을 취득하였다. KOSHA-MS는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관련 실행계획을 수립·운영하며, 점검과 시정조치를 거쳐 그 결과를 다시 최고경영자가 검토하는 한층 높은 실행력을 가진 자율적 재해예방 활동 추진 시스템이다. 2017년 2월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인증을 취득, 지난 3월 13일 KOSHA-MS 전환심사를 거쳐, 현재까지 4년 연속 무사고 사업장을 지속 운용하고 있다. 이번 KOSHA-MS 전환 인증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사적 안전관리 활동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전세우 농협사료 경북지사장은 “ KOSHA-MS 인증 취득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성 및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관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 산림청,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5월에서 내년 5월로 연기 확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했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내년 5월(2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어 당초 올해 5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세계산림총회 날짜가 확정됨에 따라 산림청은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분야별로 총회 준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차질없이 총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산림청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약 160개국이 참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격을 제고하고, 산림분야 외교입지를 강화할 좋은 기회이다.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