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농협상호금융,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신상품 화제..."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 新상품’ 사회문제 해결 우수사례로 선정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올 3월 출시한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여신 신상품이 농업인의 영농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 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앙회의 이차보전 지원(총 400억원)을 통해 농업운전자금을 저리(2%대 후반)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6월 말 기준 4,317억원의 대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인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임에도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금융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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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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