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축산환경관리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줍킹!

-9주년 창립기념일 맞이 전 직원 대전 국립현충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기관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일 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축산환경관리원 직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국립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묘역의 화병 정리를 포함한 줍킹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대단위 가족들이 많이 찾는 대전 국립현충원을 선정하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 줍킹: ‘줍다’와 영어 ‘Walking’의 합성어로, 걷기 활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위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8조의 2에 의해 설립된 기타 공공기관으로, 2021년 축산환경개선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의미 있는 일을 하여 기쁘다”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협, 고강도 혁신 착수!..."국민 신뢰 높이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로 훼손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강도 높은 개혁안을 12일 발표했다. 이 개혁안은 이틀 전 발표된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농협 조직 및 임직원 전체가 뼈를 깎는 수준의 혁신을 시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개혁안은 ▲ 신뢰받는 농협중앙회 ▲ 깨끗하고 청렴한 농축협 ▲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중앙회 지배구조 혁신’, ‘지역 농축협 부정부패 제로화’, '농업인 부채 탕감’ 등 농협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혁신 및 책임경영 강화 농협은 중앙회 운영 전반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바꾸기로 했다. 대표, 임원, 집행간부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더불어, 임원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퇴직자의 재취업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에게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여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책무구조도를 도입하여 중대한 비위 행위 발생 시 대표이사를 해임하는 등 엄중히 문책하기로 했다. 또한, 불공정 이슈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의계약을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