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11일 제주시 ‘과수 스마트팜 시범농가’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 과수 스마트팜 기반조성 시범 사업은 전국 7개 시군에서 시군당 5,000만 원,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만감류 농가 5곳에 자동관수 시스템과 공기 순환팬, 온·습도 제어용 기상 감지기, 환경 점검을 위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설치해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감귤 스마트팜은 기상 정보를 수집하고 천·측창 등을 원격 제어하는 1세대 스마트팜에 머물러 있었다. 최근에는 활발한 연구개발과 지원으로 재배 환경을 확인하고 자동으로 시설을 제어하는 수준까지 개선됐다. 제주 농가에 설치한 장비는 핸드폰, 컴퓨터로 자동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과 이상기상 피해를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현 부장은 “만감류 스마트팜 사례는 자동제어 기술이 시설 과수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수단임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 기상 점검, 병해충 진단 등 재배 기술을 고도화해 영농 전 과정의 스마트화 구축에 최선을 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산 과채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산 과채류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 ▲영상(UCC) ▲카드뉴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과채류의 기능성과 효능 ▲생활 속 과채 소비 실천 유도 방법 ▲기타 소비문화 확산 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소재는 오이, 토마토,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참외, 딸기, 멜론, 상추 10개 품목이다. 특히 올해는‘우수농산물관리(GAP)’또는‘친환경(유기농·무농약)’인증 제도에 대한 설명 추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는 ▲작품의도 ▲창의력 ▲표현력 ▲재미와 감동 ▲노력도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총 1,3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달 31일까지 본인이 접수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에서 정인노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안전 보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ZERO), 사람 중심 안전 일터 조성’을 목표로 ‘케이알씨 세이프티(KRC SAFETY)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우리의 모든 노력이 ‘무사고·무재해’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러한 안전 철학의 확산과 내재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령의 이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 사례 공유’ 강의를 수강하고, ‘2025년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를 관람하며 안전관리 실무와 안전산업 동향 등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업 현장의 우수 안전 사례를 공유했으며, 효과적인 안전관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인노 부사장은 “성공적인 안전관리를 위해선 인식의 전환과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관리 활동을 성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과거와 다른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체계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분야 폭염 대비 추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하였다. 현재 가축폐사는 7월 10일 기준 약 53만 마리로, 돼지 사육마릿수 중 0.17%, 산란계 0.02% 등 수준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서 국민들이 축산물 가격상승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었으나,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농식품부는 정부,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주체별로 다음과 같이 대응하기로 하였다. 우선,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하여 농식품부·축평원·농협·지자체 등으로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운영(7~8월)한다. 이를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사항을 전파하는 한편, 실제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자체 가용 차량(약 300대),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공동방제단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상호금융권 최초 실시간 AI 번역기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외국인 전용 창구는 AI 기반 번역 태블릿을 비치하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8개 언어를 제공하며 고객의 말을 실시간 번역하여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금융 전문 용어에 특화된 AI 학습을 적용하여 외국인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외국인 전용 창구 신규 개설은 서울축산농협 대림지점, 군자농협 원곡지점, 안산농협 와동지점, 김화농협 본점 등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4개 사무소에 우선 도입되었으며, 향후 AI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점차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금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태국 최대 민간기업 CP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CP AXTR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K-푸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홍문표 사장은 7월 9일 태국 방콕에서 CP AXTR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국 내 2,6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CP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현지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수출 확대를 넘어, K-푸드를 동남아 대표 식문화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라며, “aT는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 농식품이 태국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CP AXTRA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CP AXTRA가 운영하는 Makro(168개 매장, 520만 회원)와 Lotus’s(2,454개 매장) 등 태국 대표 유통브랜드를 통한 한국 농식품의 진출 확대다. 특히 Makro는 식당이나 소매점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형 도매매장으로 대용량 제품 유통에 특화되어 있어, 한국산 가공식품과 신선농산물의 현지 정착에 유리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CP AXTRA 관계자는 “태국 내 K-푸드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0일, 경기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마이크로러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 6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러닝: 5분 이내 짧고 간결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특정 지식이나 정보를 빠르게 학습할 수 있게 하는 교육 콘텐츠 공사는 올해부터 임직원이 효율적으로 직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러닝 학습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숙련된 직원의 업무 노하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역량을 강화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경기본부 안전관리센터의 스마트한 안전 점검" 콘텐츠가 차지했다. 이 콘텐츠는 공사 사업 현장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과 시스템 활용법을 알기 쉽게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드론을 활용한 저수지 내용적 측량" 콘텐츠가 선정됐다. 드론을 활용한 저수지 측량 기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총 4건으로 ▲건설 현장 안전점검 시리즈 ▲깨끗한 물의 비밀 – 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이 초복을 맞아 10일 가락시장 인근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매년 ‘지역주민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락시장 인근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에 삼계탕 재료 250인분과 제철 과일인 복숭아, 자두, 수박을 전달했다. 행사 비용은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이 공동으로 부담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덕인 희망나눔마켓 사무총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가락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를 추진한다. 농정원은 다양한 영농정착 사례를 공유하여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의 성과를 적극 확산하고,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에게 영농 동기를 부여하고자 본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의 선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4주간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영농정착, △영농혁신으로 이 중에서 희망하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시상은 각 분야별 농식품부 장관상 1점(최우수상), 농정원장상(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으로 총 22점 수여될 예정이며, 78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과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청년농업인 통합 플랫폼 ‘탄탄대로’ 및 유튜브 게재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나남길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는 7월 8일 한돈협회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1~7일까지 진행된 회장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 (등록순)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는 입후보자 자격 및 구비서류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각 후보자별 선거공보에 대한 회람도 이뤄졌다.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해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의 후보는 선거 전날인 10월 13일까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선거인 명부 열람은 7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및 각 도협의회를 통한 선거인명부 열람 과정을 거치며, 선거인명부는 10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또한 선관위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기호 추첨을 마치고 각 후보에게 기호를 배정했다. 7월 8일 출마자 기호추첨 결과 △구경본 후보 1번, △이기홍 후보 2번 △한동윤 후보가 3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이날 추첨식에는 3명의 후보 모두 직접 추첨에 참여했다. 기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여름철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양·한방·치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는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들과 협력하여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진단 및 치료뿐만 아니라,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수칙, 온열 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진료 현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며 관련 안내문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탈진 예방 및 기력 보충을 위하여 십전대보탕, 생맥산 등 여름철 보약과 수액처방, 쿨링패드, 냉수, 부채 등도 제공하여 선제적으로 폭염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폭염은 농작물의 생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폭염 대책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으로 농업SOC사업 예산 1,438억 원이 증액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태풍·홍수·가뭄 등 농업 재해예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먼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개선으로 누수·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향상하는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 원, 조수와 파도 등으로부터 해안 농경지를 보호하는 ‘방조제개보수’에 150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공사 관리 저수지 중 77%, 방조제의 73%가 설치 후 50년 이상 경과 되었고, 용배수로 역시 47%가 여전히 흙수로로 남아있어 이번 추경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확충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지의 배수체계 개선으로 침수를 방지하고, 타작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는 ‘배수개선’ 사업에도 25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 조기 준공, 배수장 조기 가동 등 조기에 사업효과를 거두어 기후변화로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마지막으로 물 부족·상습 가뭄 지역에 저수지·양수장·관정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농촌용수개발’ 사업에 222억 원이 추가 투입
【기/고/문】 송근석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 "농촌 빈집거래, 수요와 과제를 함께 보다" 농촌 지역 빈집 문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며 점점 더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촌 빈집거래 수요와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는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빈집의 거래 수요, 거래 시 애로사항, 그리고 필요한 지원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농촌 빈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잠재적 수요가 상당하다는 사실이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80.6%가 농촌 빈집 구입 의향이 ‘매우 있음’ 또는 ‘어느 정도 있음’이라고 응답하였다. 특히 50대, 60대 응답자에서 이 같은 의향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거나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의 수요가 일정 부분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구입 목적은 귀농·귀촌 예정(30.9%), 주거(정착) 목적(28%), 창업 공간 활용(18.8%), 주말 농장(17.3%) 등
식품안전 전문 기업 네오젠코리아(Neogen® Korea, 지사장 박준영)가 7월 8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회사의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1982년 미국에서 설립된 네오젠은 지난 2022년 미국의 다국적 제조 기업 쓰리엠(이하 3M) 식품안전사업부의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한 식품·동물 안전 분야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과학과 기술을 기반으로 인류와 동물의 건강 증진과 이를 통한 글로벌 식량 안보를 이끈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안전·동물안전·유전체학 종합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네오젠은 ▲ 미생물 검사, ▲ 병원성 식중독균, ▲ 곰팡이 독소, ▲ 식품 알레르겐 등을 감지하기 위한 솔루션뿐 아니라, ▲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 ▲ 축산용 동물, ▲ 위생 모니터링 및 유전자 분석 전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2022년 3M 식품안전사업부 인수,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식품·동물 안전 종합 솔루션 - 식품 원재료 관리부터 유통까지 식품안전 보장… 검사 시간정〮확도 높인 포트폴리오 집중소개 - 식품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요구 높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대학생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쌀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우수 식단을 발굴하고자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조리법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함께 추진해온 정책으로, 쌀 소비 촉진과 20~30대의 높은 아침 결식률 개선, 건강한 쌀 중심 아침 식사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가 1인 1식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와 대학이 일부 비용을 분담하여 대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201개교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식단을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이번 우수 조리법(레시피) 영상 공모전이 기획되었다. 공모전 접수는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늘을 여는 아침 밥상’을 주제로 일반식 또는 간편식 조리법을 짧은 영상 형태로 신청받는다. 작년까지는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새정부 정책에 따라 사업 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