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쿠팡과 함께 온라인 축산물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프리미엄 제품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강동구 선진 기업홍보관 오름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홍진표 식육유통BU(Business Unite)장, 쿠팡 로켓프레시 이성한 본부장, 김형탁 그룹장 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은 용인미트센터를 쿠팡 메인 가공장으로 지정하여 품질 보증체계 확립 및 위생, 안전성 기준을 고도화 한다. 해당 가공장은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은 물론,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물 혼입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를 글로벌 수준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신선육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선진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선진포크한돈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품들은 쿠팡에서 로켓프레시 내 ’선진포크한돈 브랜드존’과 ‘프리미엄존’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선진은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7월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이주명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는 전국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주명 총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이번 참여에는 한농대 재학생 홍보대사인 ‘알리미’ 학생들도 함께 해, 청년 세대의 시선에서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한농대는 전문농어업인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 축산 기술을 몽골 현지에 전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동물약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7월 1일, 몽골 다르항에 있는 식물농업과학원에서 양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수의사, 축산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KOPIA 몽골 축산 선진화 비전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리 측에서는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최진원 주몽골 대사 등이 참석했고, 몽골 측에서는 잠발체렝 몽골 농업부 사무차관, 아유쉬자브 나란투야 수의청장, 어덩치맥 바트자르갈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부총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KOPIA 몽골센터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가축 생산성 향상 시범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KOPIA‧몽골 10개 지방정부‧한국발명진흥회’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몽골 농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소형 농기계 기증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잠발체렝 몽골 농업부 사무차관은 축사를 통해 “몽골에서 축산업은 농업 총생산량의 약 86.1%를 차지할 정도로 주력 산업이지만, 축산 기술 수준이 낮은 데다 기후변화, 초지 황폐화 등의 문제로 구조적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6월 30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집행위원회 및 정기총회를 주재했다. 1951년 창설된 ICAO는 전 세계 최대 비정부기구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현재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며,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회원기관의 사업실행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대륙별 프로젝트의 결과’를 보고 받고, ‘2025년도 활동계획’과 ‘ICAO 규정 개정’을 의결하였다. 오후에 이어진 총회에서는 해당 안건들을 최종 승인하고, ‘ICAO 글로벌리더 역량강화 성과보고’가 있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ICA 예룬 더글라스(Jeroen Douglas)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5년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UN에서 선언한 ‘세계협동조합의 해’이다. 이에 강호동 회장은 협동조합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자 오는 10월 ‘ICAO 임시총회’와 ‘회원기관 대표단 연수프로그램’을 서울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고, 회원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기후 변화, 농촌 소멸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농협 농산업 밸류체인 과정’을 신설하고, 6월 30일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농협과 한농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청년들이 농산업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선도농가 방문 ▲농협 가공시설 및 물류센터 견학▲마케팅 실습 ▲ 소비자 소통 활동 등을 통해 농업 현장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협의 유통망, 브랜딩 전략,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채널 등도 함께 학습하고, 정책자금 활용 컨설팅, 농협 청년농육성 프로젝트, 창업농지원센터의 맞춤형 교육과 연계해 졸업 후 창업 및 영농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NH투자증권, 농협경제지주 등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농협몰·하나로마트 입점 등 청년농업인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나아가 영농계획서 작성, 정부사업 면접 코칭, 귀농지역 및 작물 선택 컨설팅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으로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7월 1일 제주도에서 생산된 아열대 과일 '리치(품종:흑엽)'를 선보였다. 농협유통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생과일 리치는 무환자나뭇과의 아열대성 과일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95% 이상 생산되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냉동으로만 유통되었으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리치의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에서 생과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냉동으로 유통되는 진갈색의 수입산 리치에 비해 제주도에서 출하된 생과일 '리치'는 적 홍색에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두봉 원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한 원장은 산업연구원 권남훈 원장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시욱 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 원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인구문제 해결은 시급한 과제이며, 특히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서는 인구감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국가적 대응과 더불어 국민 모두의 인식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촌 고령화 대응, 청년 인구 유입 정책, 지역활성화 방안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책 개발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조직 내에서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한두봉 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농어촌공사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수박·참외 등 제철 과일 구매 시 ‘맛, 당도, 신선도’에 불만족할 경우 조건 없이 교환 또는 환불을 100% 제공하는 제철 과일 ‘품질 보장제’를 7월 2일부터 하나로마트 7개 전 점에서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단순한 환불 정책을 넘어 상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상품만을 판매하겠다’는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영 철학이 담겨있다. 영등포농협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 품질관리 강화, 매장 직원 대상 과일 상품 응대 교육 등 사전 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 등 품질 변동이 잦은 시기에도 고객에게 당도, 보관 방법 등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해 반품률을 최소화하고자 힘쓰고 있다. 영등포농협 경제사업본부는 하나로마트 농산팀장들과 함께 산지농협을 직접 방문해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품질 선별 과정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이번 여름철 수박·참외 품질 보장제를 시작으로 향후 농산물 전 품목으로 대상을 확대해 품질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진흥원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무장애나눔길 152.5km, 도심숲 27만 714㎡, 복지시설 내 나눔숲 236만8000㎡ 조성과 국내 최고층(7층) 친환경 목조 건축물 건립,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목표 8년 연속 초과 달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은 진흥원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공공기관으로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국산 목재의 적극 활용, 탄소중립 숲교육 운영 확대,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인증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탄소 인증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안반데기 마을회관(강원도 강릉시)에서 고랭지채소 수급 안정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연구원의 지선우 엽근채소관측팀장이 ‘최근 고랭지채소류 수급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고령지농업연구소 이영규 실장이 ‘고랭지채소류 재배 현황과 중장기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연구원 농업관측센터 노호영 원예관측실장 주재로 토론이 열려 고랭지 엽근채소류 수급안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강원도 무배추 공동출하협의회 김시갑 회장, 강릉 고랭지채소 공동출하협의회 최선동 회장,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정만기 이사, 강원도청 이인희 원예팀장, 대관령원예농협 김성용 차장이 참여했다. 한두봉 원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고랭지채소 재배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여름철 엽근채소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다”며 “고랭지채소의 주요산지에서 실제로 재배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유통 관계자,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6일 서울 마포구 신촌 소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모두비움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구를 위한 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폐전자제품을 수거·기부함으로써 자원 순환 실천에 동참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과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은 폐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ESG 실천에 앞장섰다. 수거된 물품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올바른 분리배출과 ESG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일상 속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최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농협 쌀 소비촉진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영양밥샌드와 쌀음료를 나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침밥 먹기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협약이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부산광역시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6월 25일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농가를 방문해, 여름철 고랭지 배추와 무의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장마·고온에 대비한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배수로 정비 등을 당부했다 고랭지 배추는 대부분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되며, 7월 상순부터 10월 상순까지 출하된다. 7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과 강수량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해, 고온과 잦은 비로 인한 생육 장해와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생육 초기로 작황은 양호한 편이다.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은 고온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작물 생육협의체를 운영하고, 병해충 방제체계를 강화하는 등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훈 농업기술원장은 “이상기상에 대응한 고랭지 민감채소의 수급안정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름 배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주산지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생육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6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회장은 “장학생 여러분이 앞으로 한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6월 26일(목)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농수산업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림수산식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 멘토링 및 교육 등 벤처창업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사업으로 행사(MOU) 직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10:00부터 제주기반 30개 기업에 대해 모태펀드 제도소개 및 투자지원사업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농식품 자펀드 운용사 대상으로 6개 수산기업이 사업설명회(IR)을 진행하는 등 제주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투자상담 등 공동행사를 최초로 추진하였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농금원의 투자 전문성과 제주테크노파크의 창업 인큐베이팅 역량을 결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