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심사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관리대책을 수립 발표하였다.본지 10월18일자 보도참조그 주요내용은, 중대한 규정위반시 인증기관 지정취소, 형사처벌 강화 민간인증기관의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를 위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승인하거나 인증업무와 관련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에는 인증기관 지정을 취소하고, 고의적으로 인증기준에 미달하는 농가를 인증한 경우 또는 인증관련 인증심사원 또는 제3자(중개인)가 금품을 수수할 경우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계획이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수입쇠고기 취급 영업자의 유통이력제도 준수율 향상을 위해「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도 교육」을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11개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수입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부산물 판매업 영업자 및 종업원 등 1,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권역별로 나누어 총 11회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에게는 규정안내서, 거래내역 기록서식집,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입쇠고기 취급 영업자가 제도 이행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인 만큼 교육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곽동신 livesnews.com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최근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된 "2013 K-Food Fair in NewYork" 행사 사전 설명회장에서 미국 한인 최초의 뉴욕주 선출직 정치인인 론김 하원의원으로부터 한국 농수산식품 미주 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 공로관련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aT가 농수산식품산업 진흥 전문기관으로서 한․미 농수산식품 수출 및 수입의 가교적인 역할을 통해 한․미의 농수산식품을 진흥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미주 지역 농수산식품 산업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어졌다. 곽동신 livesnews.co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성범(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의원은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고추 농사는 풍년인데 가격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고추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의원에 따르면 고추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전국적으로 0.2ha가 줄었지만 생산량은 약 5,000톤이 늘어나 10월 산지 가격이 600g 기준 지난해보다 3,122원 낮은 5,268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농가소득보존과 고추가격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북의 경우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1%가 줄었으나 생산량은 약2,000톤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지속적인 추가 하락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현재 거래되고 있는 5,200원대의 산지 가격은 농민들에게 이익은 커녕 경영비도 건지기 어려운 금액으로 정부가 수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에서 9월 13일부터 646억원을 투입, 5,800톤을 수매하겠다는 계획하에 수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농민들은 12,000톤으로 수매를 늘리라는 요구가 있다며, 가격동향을 지켜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농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적절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산량이 늘어나면 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지방이 적고 부드러우며, 담백한 맛을 원하는 소비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지방이 적고, 식감이 좋은 한우고기 생산체계 확립연구’를 시작했다. 대관령에 위치한 한우시험장 강희설 장장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우리 국립축산과학원은 2012년에 ‘한우 맛 형질개량’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를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2014년부터 맛 형질을 조절하는 유전인자에 근거한 우량종축 생산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한우 맛형질은 소비자가 한우고기 시식회(패널 테스트)를 통해 쇠고기의 연도, 풍미와 다즙성에 대한 소비자 개인 취향을 수치로 계량화한 값이다.한우 맛형질 개량 기초연구를 놓고 강 장장은 “한우고기의 맛 형질에 포함된 부드러움 정도인 연도와 다즙과 풍미의 유전력은 16~20%로 나타나 씨수소 선발을 통해 맛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는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농촌진흥청에서 내년부터 새로이 연구를 시작하는 ‘지방이 적고, 식감이 좋은 한우고기 생산체계 확립연구(2014~2016)’에서는 우량 유전자정보를 활용한 씨수소 선발뿐 아니라 한우고기 부위별, 등급별
최근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이 주관하는 ‘2013년 우리쌀 요리왕 선발대회(이하 대회)’ 결선이 열렸다.이번 대회는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을 통해 2개 분야 14개 팀(전문가 4개 팀, 일반인 10개 팀)의 최종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결선에 오른 팀 중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는 ‘전문가부문’에는 장미선씨(구미초 영양교사)의 ‘쌀국수채소전’가 ‘일반인부문’에는 백승호씨와 이진웅씨의 ‘우리쌀 치킨 라자냐’에게 돌아갔다.이외에 전문가부문 최우수상은 이돈홍씨(젠하이더웨이 요리사)의 ‘두부 토마토 소스 쌀국수’가 일반인부문 최우수상은 정본다씨의 ‘샐러드 오꼬노미야끼’가 우수상은 이수현씨의 ‘라이스 꼬꼬볼과 우리쌀 퐁듀’가 차지했다. 또한 현장투표로 진행된 인기상은 임설희씨의 ‘라이스튜미츄(쌀가루스튜)’에게 수여되었다. 강성수 livesnews.com
대상가입연령 65세→60세로 하향조정하고 부부 한사람 연령충족해도 가입 담보평가기준 현행 공시지가에서 개별시가 적용토록 개선필요 김승남 의원(전남 보성·고흥 민주당)은 24일 농어촌공사 2013년 국정감사에서“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농지연금제도가 주택연금에 비해 지급조건이 까다롭고 수령기준도 낮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였다.농지연금제도는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받는 제도로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다. 농지연금 수령자의 평균연금 수령금액은 81만원으로 저소득층·고령 농업인이 농지연금의 주 혜택대상(100만원 미만 수령자가 전체 71%, 70세 이상 노령이 전체 82%를 차지)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가입율이 증가추세에 있다.한편, 농지연금제도과 유사한 제도로 주택연금제도가 시행 중인데 이 두 제도 사이에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먼저 가입연령이 농지연금은 65세로 주택연금의 60세보다 5세가 높아 농민들로부터 많은 반발을 사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이 많은 농촌현실에서, 부부간 연령차이가 많이 나 농지연금 가입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김승남 의원은
당초 채용인원의 5배수 이내에 들지 않아 서류전형에서 탈락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서 접수마감 이후에야 임의로 채용인원이 늘어남으로써 현직 공공기관장의 자녀가 서류전형을 통과해 최종 합격하는 등 농림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의 공공기관장 자녀특혜채용의 추가 근거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민주당 김우남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주시을)에 따르면 김 의원이 제기했던 공공기관장 자녀특혜채용의 추가근거들이 국무조정실 공직복무담당관실의 조사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김우남 의원은 “농기평의 채용 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한 결과 공공기관장 자녀의 특혜문제 외에도 한차례의 공식적인 필답전형도 실시되지 않고 지원자들의 서류점수가 뒤바뀌는 사례까지 발견되고 있는 등 총체적인 채용시스템의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또 김우남 의원은 “외부감사 정례화, 외부 면접위원 확대, 필답고사 실시 등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채용비리를 방지할 수 있는 채용시스템이 마련돼야한다”며 “이러한 공공기관 인사의 기본적 지침을 정부가 정하고,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성범(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의원은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지난 4월 경주 산대저수지 붕괴 사고 이후 재해우려 저수지 301개소에 대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정밀점검 결과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D급 상태인 저수지가 119개소가 되는 만큼 노후 저수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저수지 보강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08년 이후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는 1개소당 평균 보수 비용이 5억 6천만원이지만, 경북도 시·군 관리 저수지의 경우는 10분의1에 불과한 5천4백만원으로서 저수지 한 곳당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실효성이 떨어지고 그동안 적절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성범 의원은 “지난 산대저수지 사고에서도 드러났듯 관리부실로 인한 사고가 얼마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재해 위험에 무방비 상태인 노후 저수지에 대한 안전 진단과 시설 보강을 서둘러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질병진단 분야 협업체계 구축을 본격화 하였다. 대학교수, 시·도 방역관계자, 임상수의사 등 진단전문가 총 40명이 참여한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육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반려동물에 대한 질병 모니터링 및 진단 연구가 확대되어야 하고 말, 야생동물의 질병진단 등 그간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분야에도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보툴리즘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반추류 잔반급여 금지, 위생적인 사양관리 등 농가단위 예방관리 수칙을 지속적으로 계도하기로 하였으며 써코바이러스 감염증 등 돼지 생산성 저하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백신접종이 최선이라는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곽동신 livesnews.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허영)은 최근 대전충남지원에서 ‘공정! 투명! 신뢰! Clean Kape 3.0!’슬로건으로 반부패실무추진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매년 상·하반기에 감사실 주관으로 전국 10개 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반부패실무추진반은 정부기관의 동향‧시책 등을 초석으로 투명정책 추진 및 제도 개선 등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축평원의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청렴시책 활동방향 도출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인과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는 탑프루트 사과 현장 평가회를 10월 28일 충남 예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예산 옥골사과영농조합법인 외 14개 단지의 탑프루트 사과 단지별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오대민 과장은 “탑프루트 사과 생산 사업은 안전하고 맛있는 최고 품질 사과를 생산해 외국 과실과의 차별화를 통해 우리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도 구축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생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산 육우 캠핑요리대회가 26일(토)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오토캠핑장 내 인공폭포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국내산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캠핑장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 인구에 어울리는 건전한 캠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캠핑요리 대회에는 사전 참가신청과 현장접수를 포함, 총 100가족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가족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육우 안심을 이용한 꼬치구이를 선보인 기은/기덕이네 가족(박정원 님 외 3명)에게 돌아갔다. 곽동신 livesnews.com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2009년부터 5년 동안 전국 1사1촌 자매결연한 지역을 대상으로 1년에 약 50여회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어 농약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경농의 농촌사랑봉사활동은 전국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간다. 지난 5월 초순 2013년도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총 4회씩 총 50여회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국적으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본사 및 수원지점 임직원 30여명이 경기 화성지역 배 농가를 찾아 배 수확 및 과원잡초제거 그리고 수확 후 감사비 및 신선도유지 관리 안내 등 영농기술작업 및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30여명은 최근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보탰으며, 영농활동 지원 이외에 농업인들의 병해충 방제 애로사항과 고민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경농은 농촌사랑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쌀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나누기, 조비경농장학재단, 클린데이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농약업계로는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선정된바 있다. livesnews.com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가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토마토, 신흑수가 전국 각지역에서 재배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토마토 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경북 안동시 남선면 일대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아시아종묘의 신흑수를 재배하고 그 결과에 만족하면서 안동시 농업기술센타와 남선면 공동으로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안동시의 지역발전에 관심있는 정계 인사들과 안동시 농업기술센타 임직원 및 남선명 지역 이장단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소득작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아시아종묘의 “신흑수”토마토는 조생계의 무한 생장형 토마토로 과중이 150g ~ 200g정도이다. 또 라이코펜 함량이 일반 토마토 보다 높고, 과피는 초콜릿 색을 띠며 송이 수확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능성 토마토로써의 상품가치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재배과정에서 보면 절간이 짧고 수확 간격도 빠르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아, 농가 소득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