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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요리왕 선발대회’ 성료!

농정원, 쌀제품 활용한 요리왕 대회개최

최근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이 주관하는 ‘2013년 우리쌀 요리왕 선발대회(이하 대회)’ 결선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문가 사와 대국민 투표)을 통해 2개 분야 14개 팀(전문가 4개 팀, 일반인 10개 팀)의 최종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결선에 오른 팀 중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는 ‘전문가부문’에는 장미선씨(구미초 영양교사)의 ‘쌀국수채소전’가 ‘일반인부문’에는 백승호씨와 이진웅씨의 ‘우리쌀 치킨 라자냐’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전문가부문 최우수상은 이돈홍씨(젠하이더웨이 요리사)의 ‘두부 토마토 소스 쌀국수’가 반인부문 최우수상은 정본다씨의 ‘샐러드 오꼬노미야끼’가 우수상은 이수현씨의 ‘라이스 꼬꼬볼과 우리쌀 퐁듀’가 차지했다. 또한 현장투표로 진행된 인기상은 임설희씨의 ‘라이스튜미츄(쌀가루스튜)’에게 수여되었다. 강성수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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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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