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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사과’평가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사과 현장평가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인과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는 탑프루트 사과 현장 평가회를 10월 28일 충남 예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예산 옥골사과영농조합법인 외 14개 단지의 탑프루트 사과 단지별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오대민 과장은 “탑프루트 사과 생산 사업은 안전하고 맛있는 최고 품질 사과를 생산해 외국 과실과의 차별화를 통해 우리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도 구축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생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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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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