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권역별 순회교육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수입쇠고기 취급 영업자의 유통이력제도 준수율 향상을 위해「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도 교육」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11개 권역별로 순차적으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수입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부산물 판매업 영업자 및 종업원 등 1,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권역별로 나누어 총 11회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에게는 규정안내서, 거래내역 기록서식집,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입고기 취급 영업자가 제도 이행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인 만큼 교육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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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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