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점보 고추’ 바이러스·역병 강해아시아종묘, 뛰어난 육종 기술력 바탕으로내달1~2일 코스닥 청약 고품질 종자 개발 생산 업체로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의 뛰어난 육종 기술력이 집약된 대과종 고추가 지난해 단위면적당 높은 수확량을 거둔 것을 바탕으로 농가들에게서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아시아종묘 대과종 고추는 가뭄과 폭염이 이어진 지난해 기대이상의 수확량과 바이러스·역병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나주시 세지면 양희택 농가는 “지난해 특히 심한 가뭄이 들었지만 대과종 ‘아시아점보 고추’는 수확량이 우수하면서 품질이 균일하고 바이러스에도 강해 농민입장에서는 효자품종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과중이 많이 나가 홍초 출하에 유리한 ‘아시아점보 고추’는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봉황면 이남섭 농가에서는 타회사의3품종을 아시아종묘 대과종 고추와 동일조건에서 재배한 결과 아시아종묘의 대과종 고추가 착과력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세지면 권현주 농가는 “맛과 모양,상품성을 이모저모 따져본 결과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해 관리가 용이하고 고추 유통업자들이 선호하는 모양과 색깔이 가장 잘 구현된 아시아
임업인도 농업경영체 등록 가능황주홍 의원 “농업인과 동등하게 정책자금 지원대상” 임업인과 임업단체의 오랜 숙원 사업인‘임업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해져 임업인도 정책자금 융자,보조금 지원 등 농업경영체를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사진)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하는 농업경영 관련정보에 임야를 추가하는‘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개정안과‘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1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령은 농업의 범위를 농작물재배업,축산업,임업으로 규정하고 있고,농업인의범위에 임업인을 포함하고 있음에도,농업경영체의 경영정보 등록대상에는 임야가제외되어 있어 임업인은 농업경영체 관련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었다.황주홍 의원은“임업인도 농업인이라고 명시하면서 임업인에 대한 혜택을제외하고 있는 현행 법률은 법체계성이 맞지 않았다”고 지적하며“임업인들도 다른 농업인들처럼 정책지원 대상으로 포함되도록 법안 발의 후 조속한 본회의 통과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법안 통과 소회를 밝혔다.박시경 kenews.co.kr
축산물HACCP 교육HACCP인증원, 축산물HACCP 교육 본격 운영 나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경영인과정(정기)’을 시작으로 2018년 축산물HACCP 교육을 본격 실시했다. 2018년 축산물HACCP 교육은 ’17년도 교육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교육생 현황 등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4회, 400명이 증가된 교육횟수 55회, 교육정원 4,530명으로 편성되었다.특히 가장 수요가 많았던 축산물 가공・유통HACCP 경영인과정의 경우 지난해 보다 4회, 400명을 증가한 연 28회, 2,800명(1회당 100명)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 수요자의 선호 및 필요도를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HACCP인증원은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를 위해 충북 오송의 본원 1층에 마련 중인 HACCP체험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4월부터 시작하는 전문 교육과정에는 현장 Auditing 프로그램 과목 등을 개설하는 등 HACCP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이 병행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번기, 가축질병 발생, 브랜드 및 농가 단체인증 등 시
고려비엔피 ‘나눔 경영’김태환 대표, 불우이웃 성금나눔경영 실천 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최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희망나눔캠페인’ 통해 한국방송공사KBS와 예산군청에 각각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동참한 금액으로,회사의 나눔의 의지를 실천에 옮기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처럼(주)고려비엔피는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기업,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HACCP인증원, 2018년도 힘찬 첫 걸음 내딛어장기윤 원장 “신뢰회복과 함게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해야”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월 2일 청주 오송에 위치한 본원 대강당에 200여명의 임직원이 다같이 모여 시무식을 갖고 2018년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이번 시무식은 장기윤 원장의 신년 인사말을 비롯하여, 인사발령자 및 신규 임용자 임명장 수여, 식품 및 축산물 등 안전관리 유공자 시상, 본원 부서별 2018년도 사업계획 및 해외선진제도 연수결과 발표, 외부강사 초청특강 등이 진행되었다. 장기윤 원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18년은 통합된 HACCP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갖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증 위주의 HACCP 심사로 신뢰를 회복함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본부장들이 직접 나서 부서별로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본·지원간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했다. 이는 전직원이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정확히 알고 각자의
HACCP인증원, 신청사 이전…HACCP 활성화기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연구분석센터‧HACCP체험관 등 전문기관 도약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지하1층, 지상5층의 청사 건립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 신청사가 완공되어 본원이 입주했다.HACCP인증원 본원이 입주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2,479㎡, 연면적 7,110㎡로 건립되었으며, 바로 인근에 식약처가 위치해 있고 오송역 8번 출구와 가까워 향후 HACCP 인증 관련 민원인들의 이용 접근성이 한층 향상되었다. 신청사에는 전략기획본부, 인증심사본부, 기술사업본부, 교육개발본부 등 5개의 본부와 함께, 그동안 경기도 안양에 위치해 있던 축산물 연구분석센터가 확대 이전한다. 무엇보다 식품·축산물 HACCP 종사자를 위한 교육장과 HACCP 체험관 등이 새롭게 단장되어 이전되어 식품안전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HACCP인증원은 국내에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 제도가 도입된 이후 10년 여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이원화되어 운영해오다, 지난 2월 13일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되어 충북 청
‘전농’ 박행덕 의장 선출전국민회총연맹 새 지도부 사무총장 김기형, 정책의원장 선출,평창 올림픽에 대규모 방문단 조직“통일밥상 차리겠다.”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1월24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17기 지도부를 선출했다.의장으로 장흥군농민회 출신 박행덕(현 전농 감사)씨,총장으로 진천군농민회 출신 김기형(현 전농 정치위원장)씨,정책위원장으로 강진군농민회 출신 강광석(현 성전면 지회 사무장)씨가 당선됐다.신임 박행덕 의장은 취임사에서 ‘전봉준투쟁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개방농정과 저곡가 정책 등 농업적폐를 청산하고 농민헌법,농민수당,양곡정책 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언급이 단 한 자(字)도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촛불 항쟁으로 탄생한 정부라지만 농업정책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다르게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전농은 올 해 핵심 사업으로 남북 농민 간,종자와 다수확농업,농기계 등 인적 물적 교류 확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그 일환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등지에서 ‘평창,민족공조 실현 전국농민 통일문화제’를2월22일부터23일(1박2일)까지 개최하는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농업계 최저임금 파장…김영록 장관“농업인 빠짐없는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당부 김영록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1월28일(일),최저임금 인상과관련한 농업분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대책을직접 설명하고자, 강원도 원주시의금돈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하여장성훈 대표를비롯한 인근 농가 경영주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서울 및 경기도(화성·수원)일원의 시설원예,외식업계를 방문한데이어서,금일은 강원도 지역을 방문하여 축산가공 및 관광·체험까지 하는 농업법인과 그 인근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고용된 관광·체험 서비스 인력 중 일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대상에포함된다는 이 법인은 최저임금 인상,사회보험료 부담 등으로 경영비가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이에김영록 장관은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가계소득 증대를 통한 경제선순환 구조를 이루는데 중요한 계기임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영세농가의 경영부담이 예상되나,정부에서 근로자1인당 최대13만원의일자리 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지원을 비롯한 카드수수료,의제매입공제 등의간접적인 정책을 추진하여부담완화를 지원할 것이라고밝혔다. 특히,농업분야는 고용보험 적용이 제외되는 근로자5인 미만
농협,제6회 케이멜론 장학금멜론전국연합공선회,농업인이 조성한 기금으로 장학금 전달...올해로6년째 맞아농협(회장 김병원)은1월25일 농협은행에서 제6회케이멜론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올해로6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케이멜론이2012년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받은부상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농업인들의 간절한 바람에서 시작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멜론전국연합공선회 소중영 회장(농업인 대표),서울시 교육청 권순주 장학사,농협경제지주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장 등이참석하였으며,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천한 장학생2명(배문고 엄진욱,월계중 김상현 학생)에서 장학금을전달하였다.회원경제지원본부 이흥묵 상무는 “케이멜론 장학사업은 농업인이 도시의미래세대를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자라나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준 케이멜론 공선출하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육군‘청성부대’위문내무생활개선을위한국산편백나무칩베개기증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2018년1월26일 경기도포천에위치한육군제6보병사단(사단장소장이진형)청성부대를방문,국토방위에노력하고있는국군장병을격려하고위문품을전달하였다.6사단청성부대사령부회의실에서열린이날위문행사에는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회장을비롯한포천시산림조합남궁종조합장,산림조합중앙회노두성지도상무,조성미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이성용강원지역본부차장,철원군산림조합함광균상무가함께하였다.이번위문행사는전국산림조합임직원들의참여속에준비되었으며지난12월급여의0.3%를위문성금으로모금,국산편백나무칩베개1,317개를마련하였으며이는편백나무칩베개가다량의피톤치드성분을함유,항균및탈취효과가높아장병들의건강한내무반위생환경을돕기위해준비하였다.위문품전달식에서이석형중앙회장은“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안중근의사의말씀처럼복무중에는국토수호에최선을다하고이후건강하게가족과학교,사회로돌아가길기원한다.”고장병들을격려했다.위문품전달식이후위문일행은부대관계자및장병들과오찬을함께하였으며이자리에서이석형중앙회장은“매서운한파가계속되고있어장병들의건강관리에부대장님의각별한관심이필요할것같다”며장병들의건강관리를부탁하였다.육군제6보병사단청성부대는1948년창설된대한민국육군보병
내달 코스닥 상장 앞둔 아시아종묘,품종 품질도 으뜸 호평고추주산지 영양서 ‘점핑,영양왕’ 농가수입에 기여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아시아종묘가 품종 품질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고추주산지 영양군에서 재배된 ‘점핑 고추’과 ‘영양왕 고추’가8월 중20일 이상 이어진 우기와 역병,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수확,고품질 품종으로 농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경북 영양군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맛과 색이 좋고 매우면서도 당도가 높은 고추 주산지로 명성을 높혀온 곳이다.하지만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급속도로 고추재배농가가 줄고 있다. 80년대 중반까지 인구가7만에 이를 정도로 북적이던 영양군의 현재 인구수는1만7천명을 웃돌 정도이다.그나마 고령인구가 많아 품이 많이 드는 대규모 고추농사 대신 수익률이 높은 인삼재배가 많이 생겼다.영양군에서30년째 농약사를 운영해온 이재춘 사장은 “일부 귀농인이 있지만,인구유입이 적은 반면 인건비는 올라 고추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대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품종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병에 강해 과 손실이 적고,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극대과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버섯’ 브라질 시장 수출한국산 버섯 수출검역요건 타결로 브라질 즉시 수출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한-브라질 식물검역당국 간 진행해 온 우리나라산 식용 버섯의對브라질수출검역요건이 타결되어2018년1월19일 최종 확인됨에 따라즉시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그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2016년11월 브라질 식물검역당국에 한국산 버섯의 수출 허용을 요청한이래 버섯류8종(팽이, 새송이, 느타리, 표고, 송이, 만가닥, 아위, 싸리버섯)에 대한 병해충 목록,생산과정,위생관리등 위험평가 관련 자료 제공,양국 검역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지속적으로 검역 협상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브라질 검역당국은 한국산 버섯의 수입요건 최종 공고 후 지난해 검역본부에 통보해 왔으며 이에 대해,검역본부가브라질 측에 서신을 통해 수출요건 재확인 결과, 2018년1월19일수입 허용을 요청한8종을 포함한 모든 식용 버섯의 수출이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음에 따라 즉시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브라질로 버섯 수출을 희망하는 사람(업체)은 검역본부에 수출검역을 신청하여 식물검역관의 검역을 받고,식물검역증명서를발급받으면 수출이 가능하다.수출하는 물품에는 흙이나 식물잔재물 등 이물질이
반려견 사료도 이제 기능성 시대농촌진흥청,간 건강 위한 쌀 ‧ 알레르기 잡는 곤충 사료 개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사료시장 역시 기능성 바람이 불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우리 농산물 가운데반려견 건강에도움이 되는 쌀과 곤충을 선정해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원료로기능성 사료를 개발했다.기존 사료가사람이 먹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단순 첨가해 제품화한것이 대부분이었다면,이번 사료는 실제 반려견에게 급여해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검증한 점이 특징이다.저항전분이 많이 들어있는 ‘도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기능성 쌀이다.일반 쌀에 비해 천천히 소화돼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혈당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연구진이 고열량먹이로간 건강 지표인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수치가 높아진개에게도담쌀을12주간 급여한 결과,ALT상승이 최대53.7%까지 억제됐다.간 건강 지표는 비만 영향을 많이 받는데,최근 단백질과 지방 중심의 기호도 높은사료‧간식 섭취가 늘면서 체중 증가로 인한반려견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고소애’로 불리는 갈색거저리 애벌레는2014년 식용곤충으로 인정을 받아 국내에서식품원료로 유통 중인 소재이다. 농촌진흥청은 고소애를 이용해
‘산불예방’ 동계올림픽 지원산림청,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전국 산불방지종합대책’ 발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해안 지역에서 건조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산림청은 24일 산불재난의 선제적인 대응과 신속한 진화로 국민안전을 지키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국가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비해 철저한 산불예방·대응 태세를 갖추고 총력을 기울인다.동계올림픽 권역인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원주·횡성 등 5개 시·군의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확충하고, 중앙과 지역 합동 기동순찰반을 주·야로 운영하여 불법소각,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강릉·평창 지역은 자활사업단 등으로 구성된산불예방사업단(4팀)을 시범 운영한다.산불예방사업단은 독립가옥, 산림인접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해 소각 산불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향후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또한, 동계올림픽 권역의 산불대응을 위해 12대의 산불진화용 헬기를 운영하
강원나물밥전문점강원도농업기술원, 나물밥 연찬회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1월 23일대회의실에서 강원나물밥 전문점28개점 대표를 대상으로올림픽 막바지 준비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교육 등 연찬회를 실시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