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캐나다 전역에 21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이프웨이(Safeway) 마켓에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소스류, 면류, 음료류, 제과류 등의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토)에는 Safeway Collingwood점에서 불고기, 비빔밥, 해물파전 등 대표적인 한국음식과 음료, 과자류 등 주수출상품의 대규모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사물놀이, 난타공연, 태권도시범 등 한국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이날 판매 수익금은 벤쿠버 아동병원에 전액 기부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5,000여명의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능성 약용 작물 열매로 각광받는 오미자의 유통 중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포장재를 제시했다. 오미자는 9월∼10월에 수확되는 송이형태의 붉은 열매로 오장(심장, 폐장, 신장, 간장,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한약재로 쓰인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기능성 열매다. 약재로만 알고 있던 오미자가 최근 건강 열매로 대중화되면서 전국에서 해마다 1만여 톤이 생산된다. 생산량의 80%∼90%가 직거래로 이뤄질 만큼 수확 후 많은 양이 생과로 유통되고 있다.짙은 붉은색의 단단한 열매를 수확한다 하더라도 기존의 포장 방법을 이용하면 유통한 지 1일∼2일 만에 알맹이가 터지고 연한 분홍빛으로 변한다. 또한, 포장된 비닐을 열었을 때 알코올 냄새가 나는 등 수확할 때는 최상의 상태이던 오미자의 품질이 급격히 떨어진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오미자를 손실 없이 최상의 품질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유통 상자와 내포장재를 제시했다. 농자재팀 kenews.co.kr
2014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9.14~20,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일차에 열린 개발도상국 초청 라운드테이블에서 18개국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 농업․농촌개발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류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개발도상국 초청 라운드테이블에는 ICID, 한국농어촌공사,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은행(WB) 관계자들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인도, 필리핀, 태국 등 18개국 정부 대표들과 12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은 △개발도상국의 관개농업 현황과 농촌개발 거버넌스 △식량생산 및 농촌개발을 위한 수자원개발 방안 △한국의 농업종합개발사업 과정 및 우수개발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세계 최장인 새만금 방조제와 영산강 농업개발, 새마을운동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농업․농촌개발 과정에 대해 개발도상국 관계자들은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국가 간 교류․지원에 대한 활발한 협의가 이어졌다.라운드테이블 이후에는 영산강 승촌보를 비롯한 농업개발 현장투어와 각국 관계자들과 농업개발 관련 민간기업 간 ‘기업매칭미팅’이 진행됐다. 이상무 사장은 “한국은 한 세기만에 농업․농촌 근대화와 주곡자급을 달성한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보
농축협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면제 등 지방세특례제한법중 7건 1,090억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해남 진도 완도)의원은 올해 감면기간이 종료도는 농업용기자재 영세율 적용 등 농수축산 관련 비과세 감면 대상(감면액 년간 1조 4,885억원)에 대해 향후 3년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최근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김영록의원은 최근 정부가 무차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FTA로 인한 값싼 농수축산물 수입 확대와 농수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농어업 기반자체가 흔들리고 있으나 정부는 세수부족을 이유로 확대해야 할 농어업 감면대상을 오히려 축소하고 있어, 올해말로 종료되는 감면대상 14건을 2017년말까지 3년간 연장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영록의원의 개정안에 따르면 3년간 연장되는 감면대상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업용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품목을 보면, 사료는 년간 7,519억원, 비료 1,768.5억원, 농약 1,345.5억원, 농기계 945억, 축산기자재 107억원 등 총 1조 1,685억에 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농자녀 증여농지 증여세 면제 203.5억원, 농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90.5억원, 농축협의 법인세
전국한우협회가 영연방 3국 FTA 국회비준에 맞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한우농가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최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영연방 FTA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해 한우산업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협회는 영연방 FTA 대책으로 △FTA지원 특별법 개정, △무역이익공유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및 예산지원, △한우산업 발전법 추진, △수입보장보험 도입 등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반대 서명운동 등 비준반대 운동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재 한·호주 FTA는 지난 4월 8일 정식서명한 상황이며, 캐나다는 6월 12일 가서명, 뉴질랜드 FTA는 아직 협상중에 있으며, 쇠고기와 관련해서는 40%에 이르는 관세를 15년간 철폐하고, 세이프가드를 설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협회 이사들은 “세계 축산강국인 미국, EU에 이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의 FTA가 체결되면, 한우산업은 한·미 FTA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 더욱 붕괴될 수 밖에 없어 국회 비준을 최대한 막아내고, 대책 또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한우농가의 결집을 당부했다. 이밖에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올 해 9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자체 개발한 씨돼지 ‘축진듀록’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보급한다. 돼지 부계계통인 ‘축진듀록’을 나눠서 보존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 올해 어미돼지 50마리를 보급한다. 9월 초 20마리를 시작으로 11월에 30마리를 추가 보급한 뒤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축진듀록’ 집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는 씨돼지 20마리가 기존에 분산 보존돼 있었다.11월 기초축을 구축하고 후대를 생산할 경우, 농가에서는 내년 말부터 농촌진흥청 뿐 아니라 충남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서도 ‘축진듀록’을 분양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우수 돼지인공수정센터 수요의 70% 정도를 보급해 왔다. 지방자치단체와 보급 사업을 연계하면 씨돼지 생산 마릿수를 늘려 확대 보급할 수 있고, 질병 등으로 유전자원을 잃었을 때에도 복구 기간을 1년 가까이 줄일 수 있다.‘축진듀록’은 국내 토착화된 두록 품종으로 성장 능력과 육질이 뛰어나다. 2007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을 완료해 국제기구 FAO DAD-IS에 토착화 계통으로 등재했다. 산업화를 위해 ‘우수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 받은 우수돼지인공
농협 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은 지난 12일 안성 공도읍 소재 농협축산연구원에서 양질의 퇴·액비 생산 공급을 통한 경종농가 이용 확대를 위해 가축분뇨 퇴·액비품질 평가위원회를 개최 했다. 품질평가 위원은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비료 전문가 7명(농축산식품1, 농촌진흥청1, 축산과학원1, 농협4)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품질평가 위원회에서는 금년 10월부터 진행될 가축분뇨 퇴·액비에 대한 품질평가 기준 및 심사 착안사항을 확정했다. 농협 축산경제 소속 회원축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퇴·액비 품질 평가회 일정은 10월 에서 11월 까지 현장심사를 거쳐, 11월중 수상축협을 최종 선정한다.신동렬 농협 축산자원국장은 “지속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회를 개최하여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품질향상을 선도하여 보다 많은 경종농가에서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정부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발생(3건, 의성·고령·합천)한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와 1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발생한 AI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9월 4일 자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지난 7월 23일 경북 의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7월 27일 경북 고령에 이어 8월 6일 경남 합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하였다. AI는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최초 신고 이후 전남 함평을 마지막으로 모든 지역의 방역대 및 이동 제한을 해제하였다.농식품부는 국가 가축질병 위기경보는 구제역의 경우 현행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AI는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에 대한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었지만, 국가 위기경보는 현행 ‘주의’ 단계를 계속 유지한다.중국·러시아 등 주변국가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할 경우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현행 ‘주의’단계를 유지키로 했다.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상황실 및 TF 운영, 가상방역훈련(CPX) 실시 등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올 3월 출시한 프리미엄 블렌딩 발효유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가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700만개를 찍고, 일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러뷰는 진한 요거트와 과일 잼을 섞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발효유이다. 출시 당시부터 CF계의 최연소 샛별이자 먹방 스타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사랑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큰 주목을 모았다. 러뷰는 제품의 상단에는 흰색 발효유가, 하단에는 딸기, 애플캐롯, 오렌지자몽, 사과, 블루베리 고유의 색과 맛을 지닌 과일 잼이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따로 먹거나 함께 블렌딩해서 먹으면 된다. 뿐만 아니라 러뷰는 뚜껑에 내용물이 묻어 나지 않도록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해 어린 아이들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뷰는 100%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국산 원유와 분유만을 사용해 신선함을 살리고, 투명하면서도 긴 컵에 발효유와 과일 잼을 담아 알록달록한 색상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팩의 하단이 막혀 있지 않은 보이는 요고멀티팩을 처음으로 제품에 도입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
지난 15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안군농어업회의소와 함께‘진안군 농축산물 유통전략과 농가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농축산물 유통전략과 농가소득 증대방안에 대해 진안군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민선 6기를 맞는 진안군에서도‘6차산업’과‘로컬푸드 활성화 등 유통전략’에 관심을 두고 있어, 구체적인 방향을 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민수 의원은“민선 6기 진안군에서 6차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군청 차원에서 6차산업 추진체계를 준비하는 것은 진안군의 미래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안대성 이사장은‘완주 로컬푸드형 6차산업화 전략과 계획’을 제시하며“유통단계의 축소가 유통구조 혁신의 핵심은 아니며, 지속가능한 생산-유통-소비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외형적인 실적 위주의 직거래나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은 오히려 위험하기 때문에 농민가공 활성화 및 신선·안전·안심의 직판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안군 김정배 전략산업과장은“6차산업화 및 직거래유통을 위해 다품목 소량생산을 위한 중소농 생산조직화 및 소비자와의 마케팅 창출이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안정적이고
‘먹는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탁월한 혈당 조절 효능으로 당뇨 예방과 혈류 개선 효과가 높은 여주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여주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오이처럼 길쭉하지만 혹같은 돌기가 나 있고 쓴 맛이 강해 쓴 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인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일부 농가가 약용작물로 재배해 왔다. 실제로 여주는 비타민 B₁을 많이 함유해 피로회복, 해열제로 효과가 높다. 과실 속살과 씨앗에 들어있는 카란틴(charantin)성분은 췌장의 β세포에 작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여주의 쓴맛 성분인 모모르디신(momordicin)은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여름철 식욕을 높여준다. 잘익은 여주 열매는 특히 백혈병 등 항암효과가 있다. 식물중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많아 레몬의 2.5배나 된다. 이로 인해 여주의 원산지이자 주 재배국가인 인도와 필리핀 등지에서는 여주가 당뇨병 치료는 물론 고혈압, 눈 질환, 신경염통,열 내림, 기생충 예방 등 만병통치약에 가깝게 이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되고 있다.이 같은 효능으로 인해 재배 보다 여주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로룸에서 ‘동양 식문화의 새로운 가치 발견과 한·일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일 식품협력라운드테이블(Korea-Japan Food Cooperation Roundtable)을 개최했다. 이날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식품시장 규모가 증가하면서 국가별 고유 음식·식문화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과 일본 양국이 서로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식품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남양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은 ‘박람회 공동개최’, ‘동양 음식 요리 학교 공동 설립’, ‘전문인력 교류’ 등의 상호 교류·협력으로 전략적·동반자적 세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 ‘밥중심 식생활 대국민 공모전’ 결과 4개 부문별 입상작 16점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부분별 대상은 슬로건 부문은 ‘아침식사 제대로, 가족건강 대대로!’, UCC 부분 ‘밥심원정대’, 아이디어 부문 ‘마더! 밥! 프로모션’, 우수사례교육 부문 ‘식품안전 지킴이 동아리와 함께하는 쌀 사랑 밥 사랑’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9월 24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5개소를 선정하기로 하고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선정된 경영단지에는 내년부터 10년간 개소별 15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전문경영주체 구성 등 요건을 갖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주의 참여도가 높고 경영 면적이 1천 ha이상으로 규모화․집단화가 가능한 산림이 대상이다. 소유자의 동의나 계약을 통해 산림경영 전문가를 경영주체로 선정해 체계적인 전문․책임경영이 가능해진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지에는 경영계획 기간(10년) 동안 산림사업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1차 년도에 5억 원, 2차 년도부터는 1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단지운영 기본계획 작성, 조림, 숲가꾸기, 임도시설 등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다.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사유림은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68%를 차지하지만 10ha 미만의 소규모 산주가 97%, 부재산주가 52%를 차지해 산림경영 활동이 미약한 상황이다.”며,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사유림의 산림경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도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보완대책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여 정책성과에 대한 체감도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체험수기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체험수기 공모전은 로컬푸드 직매장, 장터, 꾸러미,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등을 경험해본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직거래(로컬푸드 직매장, 장터, 꾸러미 등) 분야,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분야 가운데 선택하여 작성하면 된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반 소비자, 대학생, 유관기관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도매시장 효율화, 직거래 활성화, 농산물 수급 안정화, 생산자단체 계열화 등에 대한 우수 아이디어를 1차 제안서 평가 및 2차 PT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시상은 공모전 별로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50만원이 지급되며 접수마감은 11월 21일(금)까지이다. 유통팀 kenews.co.kr